오늘 브이런스를 배송받았습니다!
트게에서 구매한 중고품인데도 체결과 분해할 때 나사산 느낌이 정말 좋아서 몇 번이고 만지작거렸네요. 특히 나사산이 결합되면서 오링에 쫀쫀하게 맞닿는 느낌이 다른 무화기 만질 때랑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만듦새가 좋은 게 정말 가장 만족스럽고 또 무화기가 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서 (즐탱, 월탱2, 판도라만 사용해봄..) 가격이 높아지면 무게가 줄어든다더니.... 그런건가!! 했네요 ㅋㅋㅋㅋ
손에 닿는 느낌이 좋고, 단단하고 정숙해서 월탱의 고급버전이라 느꼈습니당... 고급스러운 물건 만질 때 손 끝에 닿는 느낌이 다르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작은 차이가 큰 감동을 주네요. ㅠㅠ... 그리고 이게 지름의 끝이었으면 좋겠는데.. 개미지옥 너무 무섭습니다..... 지갑이 너덜너덜..
@Yolandi저는 월탱2에 불만이 있어서 구매했어요. 증기가 아니라 너무 단 물(?)을 입에 쫙쫙 뿌려대는 느낌때문인데.. 브이런스는 같은 코일인데 침니가 있어서 그러는지 월탱만큼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더라고요. 같은 코일이라 완전하게 다르진 않아서 달긴 한데 기존 월탱이 설탕맛 때문에 과일향이 거의 스치듯 지나간다면 브이런스는 과일의 각 향이 느껴져요!! Rta 느낌도 나고.. 증기 느낌도 부드럽고.. 암튼 좋아요.. 구구절절하지만 한 줄 요약 하자면 엄청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