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공 없이도 탄맛 없이 참 간편하네요.

물론 리모나 아쿠아처럼 코일 감아서 적당히 솜 우겨 넣어도 안정적으로 작동하진 않습니다.

액상튐이나 타닥! 소리라든지 약간의 변수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만한 기기가 있나 싶네요.

Vaporfi의 Bolt라는 제품이 아마 서브탱크를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인 것 같은데...

이 제품은 액상유입홀이 두배 가량 확장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RBA킷도 확공해야되나 싶었는데 큰 무리는 없네요.

페텍에 슬슬 파츠들도 올라오던데 RBA킷 몇개 코일처럼 쟁여두고 벨캡에 물려쓸 생각하니 벌써 한결 편한 것 같네요.

첫 코일도 불량이었고 누수 이슈에 하부파츠도 깨먹고 여러모로 마음 졸였지만 쓸수록 참 괜찮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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