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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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와 작별한지가 3년이 넘어갑니다. 전자담배를 시작한 첫날부터 연초를 끊었고,
일년에 한 두번 쯤 있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연초를 피지 않습니다.
전자담배가 연초를 단순히 대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전담 추종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담배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문제는 니코틴을 포함한 액상에 여기저기 묻어난다는 겁니다.
완벽하게 깔금하게 처리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핸드폰이나 문고리 등에 니코틴이 묻어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혼자 사는게 아니라 집에 한 없이 약한 존재들도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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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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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끊으셔야됩니다~~ |
romad3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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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코틴으로 가시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서브옴을 이용할때는 멘솔소량 첨가한 액상이나 맛이 좋은 액상으로는 무니코틴도 괜찮던데요.. 개인적이지만.. ^^ |
까칠한M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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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코로 즐기시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
소울카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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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코틴으로 하시던지.. 집안에서 전담을 하지 않으시던지 하는 방법 밖에는;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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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d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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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차구니 없게 니코틴을 빼 볼 생각을 못해봤네요. 시도 해 봐야겠어요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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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di니코틴뺀다쳐도 사실 좋을건없어요. 그렇게 걱정되시면 끊는게 정답입니다.
저도 애기있는데 못끊고 있긴하지만...ㅎㅎ;;; |
legna91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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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같은 고민에 있습니다
액상 넣다가 애기 울어서 급히 달려가야 하는데 손씯고 소독하고 . . . 집에서는 소독제를 달고 삽니다 아직 니코틴 없이는 힘드네요 |
차이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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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로 했을때 금단증상이 생기긴 하지만 약간의 멘솔루 적응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점차 익숙해 지시다보면 완전히 무니가 가능하게 되실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