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탱 실플 타이푼으로 듀얼 만능 입호흡 무화기 세팅도 됐고..
시겔미니랑 케이박스로 대충 배터리 부분도 됐고..
김장도 담글만큼 담궜더니...(이건 몇 종류 더 남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창작욕이 불끈불끈입니다. ㅎㄷㄷ
매스실린더에 김장 담그고 있으니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그랜드마스터를 더 무겁게 만들고 술 향으로 포인트를 주면.?
캐슬롱 나무향에 연초향을 올리면?
알렉산더 같은 칵테일 느낌도 괜찮을것 같은데?

뭐 이런 류요 ㄷㄷㄷ

뭔가 월터님 레시피들이 향을 섞고 맛을 그리는 교본같은 느낌이 있었나 봐요. 이것저것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스멀이네요.

...

역시 그냥 1453으로 만족했어야 됐나.. 쯥... 개미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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