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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새벽 겉절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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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38.138) 작성일 님이 2015년 04월 29일 09시 1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04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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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a873bf64f1562d7250d6df025ae72d_1430266657_7895.jpg 

얼마전에 새벽을 담궜습니다 월터님 레시피 ~

 

한번에 담지 않고 100미리씩 나누어 1리터 담았습니다 (왜그랬지.. 막노동)...

 

사용 기기는 메스실린더와 피펫 과 주사기 를 이용 하였습니다

 

일단 향 .. 와이프가 그마 향을 싫어 합니다만 새벽의 향은 좋아 하더군요 +_+

 

저는 그런데 향은 그마 를 살짝 손들어 줍니다 새벽의 향은.. 그마 느낌도 아주 옅게? 아닐지도..

 

커피 향?.... 연초향도 옅게 나는듯 하지만 금새 뭍혀 버리는?

 

맛.. 아직 며칠 숙성 되지 않은 새벽 입니다... 머금었을때 분명 어디선가 맛을 본 양주의 향이

 

입안을 가득 매우는데...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만.... 엠제이님과 대화후 무릅을 탁 쳤습니다!!

 

꼬냑!! 종류는 기억 안나지만 상당히 익숙 한 향인걸로 봐서 대중적인 꼬냑!!!

 

그 머금은 향이 뱉을때까지 있다가 뱉은후 살짝 다른향으로 바뀌면서 여운이 살짝 남습니다

 

아직은 이정도.... 일주일도 채 안된 새벽을 맛 봤고 아직까진 그마의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_+

 

하지만 숙성이 되어 갈수록 새벽이 우세 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ㅎㅎ

 

사진은 중산인님이 보내 주신 커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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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레님의 댓글

라드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24.239)
회원아이콘 전 그렇게 느꼇습니다. 연초 + 고소한 + 달달한  딱 이런 느낌이 전체적인 풍미를 잡아주고있는듯합니다.
물론 처음에 만들었을때의 그 향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요새 주기적으로? 향을 맡아보고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래봤자..5일인데..점점 좋아지고있단 느낌이듭니다. 맛은 아직 ㅠㅠㅠㅠㅠ

병영군님의 댓글

병영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9.12)
회원아이콘 @세타하아... 내일 월급나오면 바로 본진털어서 그마 써커 스오 산슈 지를생각인데.....
참...향료의 세계는 끝이 없네요 ㅠㅠ

까칠한MJ님의 댓글

까칠한MJ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3.6)
회원아이콘 원작 레시피 본문에 보면 월터님이 트리베카 클론을 살짝 언급해 주셨는데요 ~
트리베카보다 향과 맛이 훨씬 진하고 묵직합니다. 그리고 트리베카는 조금 먹다보면 텁텁함이 오는데
새벽은 텁텁함이 없이 깔끔합니다. 분명 향도 맛도 훨씬 강하고 진한데도 말이죠.
그리고 저는 새벽에서 국도계열의 꼬릿함과 풀냄새는 거의 느껴지지도 않았고요.
이건 흔한 연초향 계열의 액상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그냥 저에게는 전혀 새로운 하나의 액상으로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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