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2021년부터 이베이프를 봐오면서
본문
안녕하세요
길에서 주운 발라리안 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이베이프를 봐오면서
느낌점과 바뀐점을 소신 발언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트레이드 게시판을 통해 판매와 나눔을 하면서
정말로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이베이프에 왔을 당시
정말로 전문가 분들과 친절한 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요즘의 이베이프는 종종 보이는 글과 마찬가지로
이상하게 이용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겪은 이야기를 정리 해보자면
1.개봉기
제가 최근에 디자인 논란이 될 디자인의 기기를
개봉기로 올린 적이 있었죠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보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저는 그당시에 반성하고
글을 삭제 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친한 회원분들과
트레이드 게시판에서 구매를 원하는 분들의 의견은 다르더군요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보일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저렇게 말하고 행동할건 아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욕까지 먹으면서
협박까지 받으면서
그냥 넘겨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싸우기도 싫고해서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트레이드 게시판에 찔러보기만 5명이라...
이거 보고 생각했습니다
옛날의 이베이프가 아니라고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라고요
(원래 커뮤가 그렇긴 한데 제가 최근에 깨달은거 같아요 ㅇㅇ)
알고 지내던 분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은 적어도
협박이나 돌려까기는 안하셨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유명한 사람,유튜버가 아니에요
(나한테 피해줘서 뭐하실려고)
2.나눔
저는 팔수 없을거 같거나
팔기 애매한건 나눔하는 편입니다
나눔했는데
이런거 주냐면서 따지시는 분들이나...
택배비 내기 싫다는 분들이나
후기 작성 약속드렸는데 안쓰신 분들이나...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매번 힘든데 그냥 좋은 뜻으로 한건데
이런 처우를 받기 싫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처럼 멋지게 나눔하고 싶었는데
매번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제는 나눔 안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올린 캐슬롱처럼 판매하거나 그냥 버릴 계획입니다
물론 좋은 분들이 대다수 이지만
예의 없고 매너 없는 유저분들이 숨어서 저렇게 한다라는 것에
지쳐버렸습니다
(특히 새벽에 전화 때리는 사람)
3.트레이드 게시판 판매
제가 다른 사람들의 의견 반영해서
저를 욕하던 사람들이 제시한 금액보다도 싸게 올렸는데
뭐라하시는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저한테 가격이나 제가 활동하는 걸로 지적하지 마세요. 그거 아세요? 제가 최근에 dna 테마를 만들어서 판매했는데 해외에서는 8만원 준답니다 어떤 사람은 14만원 준다고 그러고
근데? 한국에서는? 어떻게든 깍을려고하고 전담 기기의 시세를 그냥 무조건 낮게 만들어서 시세를 만들려고 하시는게 있는데 해외 전담 중고거래 가격이 얼마대 인지 아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한국이 진짜 감가 어어어어어어어엄청 심합니다! 아휴,,,)
그리고 뭐..?
aio x 기본 구성품이 보로킷이라고요?
제발 트레이드 게시판을 통해서 연락할때는
알아보고 연락주세요
그리고 그냥 산다고 하면 제가 더 챙겨드렸지
솔직히 저한테 구매하신 분들
제가 챙겨드릴거 챙겨드린거 아실겁니다
글 후기도 있고요
정말 잘챙겨드리는데
하...
이게 저한테만 그러는건지
다른 사람한테도 공통적으로 그러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초기에 트레이드 거래할때는
정말로 신사다운 분들
전문가 분들
예의바르신 분들이 많았어요
이번에 연락주신 분들도 친절하게 말씀은 해주시는데
저런 태도에 열이 받는 다라는겁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저는 떠나기로요
좋은 의도로 다양한 시도를 해봤는데
협박이나 받고
갑질당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에 지쳤습니다
(이번에 제 게시글을 보고 구매해주신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꾸-벅)
그래서 좀 오랫동안 쉬다 올려고 합니다
이번에 전자담배를 처분하는 것도 그이유와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울증 걸릴거 같습니다
아니죠 걸린거 같습니다
평소에 웃으면서
설명도 상세히 해드려서
불편하게 없이 해드리는데
그걸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옛날 이베이프처럼 되면 그때 다시 오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소란을 일으킬려 했던건 아니였습니다
그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좀 화가나고 배신당한거 같아서 글을 평소랑 다르게 작성했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길에서 주운 발라리안이였습니다~!
(정모는 그대로 진행합니다!)
댓글 8건
흐아아ㅏㅏ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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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네요..
저도 이베이프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답변 잘 해주시던 분이 길에서 주운 발라리안 님이셨는데.. 떠나신다니깐 이베이프가 소홀 해질거 같네요.. 건강 챙기시고 꼬오옥 돌아오세요.. 댓글은 안 달아도 포토 올리신거나 답변 해주시는거 다 보고 있었습니다 |
군감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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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 일이 있었군요... 푹 쉬다가 다시 오세요 |
전담스터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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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런일들이 있었군요!
찔러보기. 무응답. 후려치기 .심한 감가 .무지성 신고. 약속 파기 등등 경험해본 사람으로 올리신 내용은 전부 공감되는군요 특히 전담은 개인 감성 디자인만족 지극히 개인 취향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가지고 논란이 될만한 디자인이라고 비난 욕설 더구나 협박은 상상조차 못할,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정 따지고 싶으면 실제 해당 기기를만든 제작자에게 따질 용기는 없으면서 그저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는 유저에게 그런짓을 하는것도 참으로 한심한 오지랖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디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잠시만 머리식히시고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
단비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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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주운발라리안 님의 글을 보며 웃기도 많이 웃고, 정말 유머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인지 자연스레 ‘이 분이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들었습니다.
참여는 못 했지만 나눔도 여러 번 진행하신 걸 보며, 인심 좋고 솜씨 좋은 네임드의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유저예요. 처음으로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뭐라 말씀드린다고 위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라며, 예전처럼 유쾌하고 따뜻한 길에서주운발라리안 님의 글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
남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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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겠네요. |
전담만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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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많은 곳은 어디든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든 트위터든 디스코드든 다 마찬가지로 한두명씩 꼭 병원가야 될거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 몇명? 그딴거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 분도 계시는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우울증걸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접는다 하고 탈퇴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병신보존의 법칙에 따라 이런 이상한 사람들이 아예 사라지는건 불가능하고 1. 내가 떠난다 2. 끝까지 무시한다 선택지 밖에 없는데 어떤 선택을 하고 고민을 할지는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커뮤니티나 SNS에는 차단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지만, 누군지 특정하기 힘든 상황이나 계정을 바꾸거나 아예 다른 사람이 돌 던지는거 보고 같이 돌 던지는 상황을 겪으면 쉽게 무시못하거니와 그걸 매일 당하다싶이 직접 겪으면 언젠가는 그냥 더러워서 떠나고 만다 마인드가 되는거 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전담만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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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만씀이베이프도 커뮤니티에 기본이라고할 수 있는 차단 기능이 도입되었으면 하네요. 보기 싫은 한명 때문에 커뮤니티는 떠나기는 싫은데 억지로 강제로 글과 댓글을 봐야하니깐요. |
애기곰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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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푹 쉬시다가 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