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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의 인정] 전담샵 직원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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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주운발라리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20.198) 작성일 님이 2025년 03월 09일 16시 3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705 읽음

본문

안녕하세요 

길에서 주운 발라리안 입니다


오늘은

어제 있었던 재미난 일에 대한 것을

간단하게 
 

풀어드리고자 이렇게 가지고 와봤습니다


저는 강남지역에서

베이프샵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어제 손님 몇몇 분들이

식사를 같이 하자고 동시에 말씀주셔서


매장 근처인 

어른들의 대화가 오가는 술집을 가서


대화를 하면서 식사와 음주를 하면서

손님들이 인정해주셔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원래는 강남 OO베이프 OO샵 이런데 다녔었는데

직원분이 추천및 사용법및 주의사항을 상세히 알려주는거


때문에 일부러 온라인에서 안시키고

찾아옵니다 


아마 강남에서 OO베이프 매장이

서비스가 가장 좋습니다~!


라면서 친구들도 데려올게요~!


라고 해주셔서 

어제 원래 안마실려는 술이 술술 넘어갔습니다


의외로 

근처 매장에서 많은 손님들이 넘어오셨더군요


근데 막상 저는

해준거라고는


탱크 상세하게 청소 해준거나 (고무링까지 알코올로 세척)  , 인생액상 찾아주기 , 기기추천 쌈뽕하게 해주기 (매장에서는 닷모드 추천안합니다)

인생상담 , 손님 고충들어드리기 


이런거 해드리는데


어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번도 몇몇 분들이 가져가셨는데 ㅋㅋㅋㅋ

아이폰 가까이 대셔서 전번 그냥 스틸하셔서 


그냥 가지십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최근에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으 주신것도 

정말로 감사한데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손님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어제 오신 손님분은 전부 서로 모르시는 분들인데. 다들 소주 몇잔 하시더니만 다들 말놓고 형님 누님 하면서 친해지더군요)


다마시고 나니 출근시간까지 5시간도 남지 않아서

급하게 집가서

4시간 정도 자고 나니


그리움이 크게 몰려오는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ㅎㅎㅎ



여러분들도 서비스직 혹은 전담업 하시면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이였습니다

강남이라고 해서 


다들 빡빡하실줄 알았는데

유쾌하고 좋은 손님들이였습니다 ㅎㅎㅎ


그러면 이만 저는 인스타 릴스 보러가겠습니다

(래빗포차 후기 내일 업로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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