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푼 x 써보신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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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즈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베이핑을 해오는데 단 한번도 하이엔드를 질러본적은 없어요.
클론 제품은 중국제가 잘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턴 사지 않았던 것 같구요..
근데 아직도 정품 카이푼에 대한 약간의 환상이 남아있어서..
회사가 없어지거나 베이핑 시장이 더 줄어들기 전에 한번 정품 카이푼 도전해볼까 생각 듭니다.
카이푼 x 어떤가요? 살만한 가치가 있다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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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광신도님의 댓글
먼저 대답부터 드리면 살만하다 생각 합니다.
맛 표현이야 아실테고 카라구 에서 길이가 대폭 줄어서 사용성이 좀 더 좋아졌고, 카이푼 X에서 다시 길어졌으나, X미니가 출시 되었죠. 에어홀 조절 시스템도 꾸준히 진화를 거쳐서 지금은 거의 정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예전부터 여러 카이푼 시리즈를 원본,클론으로 여러개 써 봤는데 역시 원본의 가공과 마감엔 클론이 미치진 못합니다. 그래도 클론 퀄이 예전 카미삼이나 다른 예전 클론들 보다는 월등히 좋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원본이 더 좋은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 이네요~^^ |
빌리성님님의 댓글
로망이 있으시면 ‘역시 이게 최고야!‘ 까지는 아니라도 ‘과거로 부터 쭉 명기인 이유는 확실하구만‘ 정도의 만족은 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저는 미니가 아닌 그냥 카이푼x를 가지고 있는데 드바루 클론 쓰던걸 버릴 정도 였습니다. |
캐로롱님의 댓글
연초류는 나름 맛과향을 잘올려주는데 단맛선호하시는분들께는 별로일거같네요
국도를 정말 맛나게먹었던 기억이납니다^^ 흡압은 기가막힙니다^^ |
입홉본좌님의 댓글
DANI SBS 모드기와 사이즈가 찰떡이라 그랜드마스터 액상 전용으로 오랜기간 사용했었습니다. 헌데 리빌드 할때 액상이 손에 너무 많이 묻기도 하고 상부주입의 편의성이 좋기는 하지만 상부에 주입하는 횟수보다 리빌드를 더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쥬스홀을 막고 열고, 상부주입할때 뚜껑 열고 닫고 하는 기계적인 재미는 좀 있긴해요. 흡압 조절한다고 똥꼬핀 조이는 과정에 부러져서 똥꼬핀을 새로사기도 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