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젤로맥스로 입호흡 입문한 뉴비입니다

첨에 아무것도 모르고 샵에 가서 그냥 기기 사고 테스팅 몇번 한 액상 받아왔는데요 찾아보니 미슐랭 블루더라고요

이게 근데 쿨링은 거의 없는것 같고 처음에는 너무너무 안맞아서 힘들었어요. 

연초로 매우 오랜기간 단련된 꼴초 호흡기관일텐데 ㅋㅋㅋ그럼에도 목이 너무 아프고 물을 엄청 마셔도,, 

그 레몬인지 시트러스인지 특유의 신? 맛이 목을 엄청나게 긁더라구요. 쿨링이라는 것도 거의 없는듯 해서 좀 따뜻한 신맛 공기가 목을 긁는게 싫었어요 

근데 신기한게 며칠 지나니까 좀 괜찮아진것 같기도 하고요 더 신기한건 계속 필때보다 한참 놔뒀다가 간만에 한입 딱 물때 맛도 가장 부드럽고 무화량도 갑자기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거 왜이런건가요??

여튼 최대한 맛있다는 액상들 후기를 부족한 서칭실력으로 찾아보고 아래 액상들 구매했는데요

다가시 소다, 마르키사 OG, 미스티 슬로우블로우, 스위트펀치 쿨 적포도, 스위트펀치 아이스멜론

얘네 괜찮게 골랐나요? 목 긁는것 있을까요ㅜ

미슐랭 블루처럼 따뜻한 신맛이 저의 목을 긁으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쿨링 유무는 오히려 상관 없을것 같아요 연초필때 멘솔류만 오래 펴서..

가볍게 입문할만한 액상 추천해주시면 증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