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점심시간 끝나고 경찰서 방문 전, 시동을 걸고 난 후 문자가 오더라구요

( 물론 오전에 일하면서도 피가 거꾸로 솟았고 급한마음에 구매글을 올리고 급하게 입금한 제 자신에게도 반성중입니다 )

김동x씨한테요. 그리고 입금알림 문자를 받고 저는 다시 시동을 끄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사기를 쳐서 자기한테 득 될게 뭐가 있는지 이제보니 그 사람은 60여만원의 금액을 사기를 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60여만원이 작은 돈 이고 큰 돈 이겠지만 땀흘려 고생해서 번 돈을 최소 몇초 아니 몇분만에 자신의 통장에 몇만원 몇십만원 돈이 입금되면서 희열을 느끼겠지만 

그건 본인의 인생을 조지는 지름길입니다

지금 닉네임을 바꿔가면서 트레이드 게시판 구매교환에 들어가서 사기를 치고 그 사기 친 돈으로 피해자에게 변제하는거 같네요

도대체 이런식으로 해서 본인에게 이득이 될게 뭐가 있나 싶네요

단순하게 본인만의 사정을 남들이 다 이해할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남 일 뿐입니다 당신의 가족이 아니에요 본인사정 만들어내서 핑계대면 그 사람이 당장이라도 이해는 해주겠지만 핑계가 늘면 늘 수록 그 의미는 사라집니다

사기꾼들도 사정 있겠죠 물론 이것저것 핑계대느라. 

이 "돈" 하나에 세상이 움직일수 있고 누군가는 죽을 수 있고 누군가는 살수도 있는 만큼 그 "돈" 하나의 가치는 정말 큽니다 

그런데 그 돈이란게 쉽게 얻어지나요? 

이 분께 당하신 다른 피해자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지금 당장 그런 행동 멈추시고 새출발하세요 정당하게 일을해서 돈을벌고 그 돈으로 본인의 가치를 누리세요

물론 거래후기에 이런글을 쓰는게 문제가 된다면 자진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