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츄잉쥬스 이벤트 후기입니다. 소다소다
본문
일단 액상 리뷰에 앞서 이벤트 상품 패키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안할 수가 없네요.
뭐 선불 택배부터 자유 후기까지... 거기다 상품 패키지가 집에서부터 직장까지 어디서든 자사 액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풀패키지 구성... 뭐 그야말로 수요자 배려의 끝판을 보여주십니다.
이래서야 인지상정으로 웬만해서는 나쁜 후기 남기기어렵죠. ㅠ
허나 마냥 좋다는 식의 후기는 그저 지면의 낭비일뿐... 결코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솔직하게 쓰도록하겠습니다.
아... 그전에 저는 기본적으로 구성주의적인 입장에서 계량적인 방식의 접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맛, 타격감, 흡입감 등등... 정형화된 카테고리를 나눠서는 별점 3점. 4점... 5점은 이 세상에는 없는 거야... 뭐 이런식의... 무의미한 계량화는 철저하게 지양합니다. 그저 솔직담백하게 일기쓰듯 어디까지나 제 느낌에 충실해서 쓸 것입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이런 지극히 당연한 사족따위도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일단 액상 디자인에서부터 어떤 맛이 날지 대강 짐작이 됩니다. 그쵸?
제가 글을 쓰기 전에 다른 분들의 후기도 좀 봤는데... 흠...
글쎄요. 저는 이 액상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하게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제 입맛에서는 우리가 짐작했던 그 캔x바 의 그 맛이 안느껴졌거든요.
이미 사용 중이던 코일에 거듭해서 썼기 때문에 코일도새것으로 갈아봤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한야 모드기에 팔콘탱크 M2코일 새거 물려서 베이핑 했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익숙한 캔X바의 맛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일단 소다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은은한 우유향이 좀 더 지배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달달함이 입 전체에 남습니다.
저는 심지어 뭐가 잘못된 게 있는가 싶어서 츄잉쥬스님께 쪽지까지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기대했던 맛과 너무 달랐기 때문에 혹시 제가 뭔가 잘못된 옵션에서 베이핑을 하는 게 아닐까 해서 문의까지 했을 정도였네요.
그나마 이런저런 조정을 한 끝에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60와트에서 천천히 베이핑을 하니깐 소다향이 그나마 좀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생각했던 캔X바의 맛과는 다릅니다. 다른 분들은 90%이상 흡사하다는 후기도 있던데... 글쎄요. 저로서는... 일단 제가 느낀바로는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헌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잖아요?
전에 어떤 유저님께서 그러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XX이랑 맛이 똑같은 액상이 뭐가 좋나요? 그럴거면 차라리 그냥 그걸 사먹지.
소다소다 액상에도 이 지적은 아주 적절하게 맞아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캔X바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맛이나... 그냥 그 자체로 맛있습니다. 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우유향이 베이스로 깔리는 중에 소다향이 옅게 부가된 느낌입니다. 그냥 그 자체로 오리지널한 맛이 나는데... 이게 괜찮습니다.
사실 저는 이 액상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 부분은 쿨링감입니다. 참고로 저는 쿨링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목에 대한 자극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탄산음료도 잘 안마십니다. 특히 탄산음료 벌컥벌컥 마시는 거 자체를 못합니다. (쿨링이랑은 조금 다른가요?)
헌데 츄잉쥬스의 쿨링은 조금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일단 목에 대한 자극 없이 속에서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네요. 이게 폐호흡의 특징일수도 있습니다만... 폐호흡 쿨링 쎈건 이미 넘어가면서 기침이 나올 때도 있는데... 이건 그런 자극감이 없습니다. 그냥 시원함이 몸에서 퍼지는 느낌이네요. 헌데 이건 제가 츄잉쥬스의 독창적인 기술이라고는 단정하기가 힘드네요. 저는 솔직하게 밝혔지만 애초에 쿨링 액상에 대한 경험 자체가 얕습니다. 더군다가 폐호흡 쿨링액상에 대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어쨌거나 분명한 건 제가 이번에 접한 소다소다 쿨링 액상의 쿨링감은 상당히 특이했던 경험이라는 점이죠. 목에 대한 지극 때문에 쿨링액상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과감하게 도전해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약을 조금 하자면, 소다소다 액상은 목에 자극이 없는 시원함을 주는 쿨링감이 있어서 좋다. 그리고 액상의 맛은 소다향보다는 우유향이 좀 더 베이스로 깔린듯하다. 모아이스크림과는 또다른 오리지널한 매력이 있다. 뭐 그렇습니다.
뭐 선불 택배부터 자유 후기까지... 거기다 상품 패키지가 집에서부터 직장까지 어디서든 자사 액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풀패키지 구성... 뭐 그야말로 수요자 배려의 끝판을 보여주십니다.
이래서야 인지상정으로 웬만해서는 나쁜 후기 남기기어렵죠. ㅠ
허나 마냥 좋다는 식의 후기는 그저 지면의 낭비일뿐... 결코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솔직하게 쓰도록하겠습니다.
아... 그전에 저는 기본적으로 구성주의적인 입장에서 계량적인 방식의 접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맛, 타격감, 흡입감 등등... 정형화된 카테고리를 나눠서는 별점 3점. 4점... 5점은 이 세상에는 없는 거야... 뭐 이런식의... 무의미한 계량화는 철저하게 지양합니다. 그저 솔직담백하게 일기쓰듯 어디까지나 제 느낌에 충실해서 쓸 것입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이런 지극히 당연한 사족따위도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일단 액상 디자인에서부터 어떤 맛이 날지 대강 짐작이 됩니다. 그쵸?
제가 글을 쓰기 전에 다른 분들의 후기도 좀 봤는데... 흠...
글쎄요. 저는 이 액상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하게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제 입맛에서는 우리가 짐작했던 그 캔x바 의 그 맛이 안느껴졌거든요.
이미 사용 중이던 코일에 거듭해서 썼기 때문에 코일도새것으로 갈아봤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한야 모드기에 팔콘탱크 M2코일 새거 물려서 베이핑 했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익숙한 캔X바의 맛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일단 소다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은은한 우유향이 좀 더 지배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달달함이 입 전체에 남습니다.
저는 심지어 뭐가 잘못된 게 있는가 싶어서 츄잉쥬스님께 쪽지까지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기대했던 맛과 너무 달랐기 때문에 혹시 제가 뭔가 잘못된 옵션에서 베이핑을 하는 게 아닐까 해서 문의까지 했을 정도였네요.
그나마 이런저런 조정을 한 끝에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60와트에서 천천히 베이핑을 하니깐 소다향이 그나마 좀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생각했던 캔X바의 맛과는 다릅니다. 다른 분들은 90%이상 흡사하다는 후기도 있던데... 글쎄요. 저로서는... 일단 제가 느낀바로는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헌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잖아요?
전에 어떤 유저님께서 그러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XX이랑 맛이 똑같은 액상이 뭐가 좋나요? 그럴거면 차라리 그냥 그걸 사먹지.
소다소다 액상에도 이 지적은 아주 적절하게 맞아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캔X바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맛이나... 그냥 그 자체로 맛있습니다. 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우유향이 베이스로 깔리는 중에 소다향이 옅게 부가된 느낌입니다. 그냥 그 자체로 오리지널한 맛이 나는데... 이게 괜찮습니다.
사실 저는 이 액상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 부분은 쿨링감입니다. 참고로 저는 쿨링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목에 대한 자극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탄산음료도 잘 안마십니다. 특히 탄산음료 벌컥벌컥 마시는 거 자체를 못합니다. (쿨링이랑은 조금 다른가요?)
헌데 츄잉쥬스의 쿨링은 조금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일단 목에 대한 자극 없이 속에서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네요. 이게 폐호흡의 특징일수도 있습니다만... 폐호흡 쿨링 쎈건 이미 넘어가면서 기침이 나올 때도 있는데... 이건 그런 자극감이 없습니다. 그냥 시원함이 몸에서 퍼지는 느낌이네요. 헌데 이건 제가 츄잉쥬스의 독창적인 기술이라고는 단정하기가 힘드네요. 저는 솔직하게 밝혔지만 애초에 쿨링 액상에 대한 경험 자체가 얕습니다. 더군다가 폐호흡 쿨링액상에 대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어쨌거나 분명한 건 제가 이번에 접한 소다소다 쿨링 액상의 쿨링감은 상당히 특이했던 경험이라는 점이죠. 목에 대한 지극 때문에 쿨링액상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과감하게 도전해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약을 조금 하자면, 소다소다 액상은 목에 자극이 없는 시원함을 주는 쿨링감이 있어서 좋다. 그리고 액상의 맛은 소다향보다는 우유향이 좀 더 베이스로 깔린듯하다. 모아이스크림과는 또다른 오리지널한 매력이 있다. 뭐 그렇습니다.
추천 0
댓글 2건
슴송님의 댓글

|
구성주의적 입장에서 계량화를 지양하신다는 부분이 제일 임팩트 있네요 ㅋㅋ |
다니단지님의 댓글

![]() |
@슴송아... ;;;; 저는 쿨링 경험에서 가장 임팩트를 주려고 했는데 ㅎㅎㅎ 여튼 별 내용 없이 주절거리기만 해서 민망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