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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Maskan 님과 거래,, 참을만큼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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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b2c3d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1.201) 작성일 님이 2020년 05월 12일 01시 3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681 읽음

본문

안녕하세요! 먼저 후기를 작성하기 앞서 제 행동이 바보같고 답답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4월 26일 (일)

  Maskan 님과의 거래가 있었습니다. 꼼꼼히 사진도 보내주시고 여러가지 구성품을 좋은 가격에 거래하였습니다.

 

4월 28일 (화)

연락을 안받으시다가  당일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파인애풀님의 거래후기와 같았습니다)

rda에는 액상과 솜이 우체국 도착하기 전까지 사용한 마냥 그대로 있었고, 액상이 세어 나와 박스가 젖어있었습니다.

참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바쁘시다고 하셔서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으나, 3개정도 물품이 누락되었습니다. (공병2개, 배터리 등등)

후에 저는 차분하게 말씀드리고 다시 보내주시는다는 약속을 받고 기다렸습니다.

 

4월 29일 (수)

여러번 카톡을 보낸후에, 당일 보내러 가신다는 한줄의 카톡을 받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4월 30일(목)

하지만 보내주시지 않으셨고, 공병이 없어졌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곤 갑자기 국내 업체에서 5천원짜리 공병2개를 시켜서 준다고 하시길래 당황했습니다.

또한 남은 누락물품은 당일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공병... 따지지않고 참았습니다.)

 

5월 1일 (금)

목요일이 휴일이어서 또 다시 택배를 못보내셨다고 말씀해주셨고, 당연히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기다렸습니다.

 

5월 2일 (토)

업체에서 공병이 도착했습니다.

후에 바텀은 처음 사용이기에 공부를 해보려고 이것저것 여쭤봤지만, 연락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좋은 기기 제대로 써보기위해, 합정동의 큰 샵에 전화를 걸어 사장님께 직접배우고 사용해보려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배터리를 넣고 사용하자마자 바로 오토파이어가 걸렸고, 사장님께서는 다급하게 배터리를 빼시며

저를 걱정하며 "배터리는 넣을 생각도 하지마시고, 환불 받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직접 눈앞에서 보니 무섭더라구요 멕도 아니었는데..)

 

낮부터 환불을 요청드렸지만, 연락이 쉽게 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밤에 연락이 닿았고, 기기를 직접 고쳐보시고 정상작동하면 직접 저희 집앞에 오셔서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정상작동이 되지 않으면 환불해주신다고 약속을받고 택배를 보내드렸습니다.

 

5월 6일 (수)

택배가 도착하고 집가셔서 확인해보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곤 혼자 확인해 보시고 먹튀를 하시려고 중대한 결정을 하셨는지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5월 7일 (목)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지만, 무응답

 

5월 8일 (금)

드디어 오후에 문자가 한통왔습니다.  '저녁퇴근 후 입금해드리겠습니다.'

 

(정말 x같은 거래가 드디어 끝나는구나, 보내주신 물품들 포장하면서 환불받을 생각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행복은 한순간이었습니다.

역시나 환불해준다는 그 발언은 중대한 결정을 하시고 저를 안심시키려고 했는지,

혹은 다른 물품까지 택배로 받으려고 했는지 모르겠으나 입금이 되지않았습니다.

(참았습니다. 바쁘신분이기에 내일 보내주시겠지..)

 

5월 9일, 10일, 11일

입금요청을 꾸준히 드렸지만, 연락두절

 

신고로인해 좋지 않은 기록이 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 전부터 참아왔지만,

이젠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신고하러 가려고 합니다.

 

후에 회원님들도  Maskan 이분과의 거래는 꼭 이 글을 읽으시고 피하셨으면 합니다.

 

못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스트레스로 앞머리가 계속 빠집니다. 두피에 좋은 샴푸 추천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신고하러 갈 때, 어떤 것들을 미리 준비하면 수월한지 아신다면 댓글로 부탁드릴게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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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Keithgun님의 댓글

Keithg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80.105)
회원아이콘 와~ 믿을수가 없네요.  받는 사람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기분좋게 주고 책임감 있게 거래하면 될것을... 참 안타깝네요.
위추 드립니다. 힘내시길...

용방귀님의 댓글

용방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84)
회원아이콘 읽는 내내 짜증이 올라와요ㅡㅡ
그렇게 바쁘면 거래하지 말고 지할일이나 하면서 살지 핑계는 진짜ㅋ

몇백 몇천하는 돈도 아니고 기껏해야 10만원 수준인데 얼마하지도 않는 돈가지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욕먹고 한심한놈 취급을 왜 받을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용방귀님의 댓글

용방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2.221)
회원아이콘 @A1b2c3d4꼭 참교육 해주세요
본인한테 불리한 뭔가가 생기면 없던 시간도 나고 거지근성도 사라지며 연락도 잘받고 아무리 비빠도 약속을 잘 지키는 정상인이 되겠죠 ㅋㅋㅋ진짜 생각할수록 한심하네ㅋ

어우야님의 댓글

어우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9.52)
회원아이콘 저 밑에 같은 판매자한테 당한 글이 있네요
앞으론 저고 거래후기 게시판에 검색을 한번 조회 해보고 구입하던가 해야겠어요

DDUMBBU님의 댓글

DDUMBB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21.44)
회원아이콘 아아 답답해. 열이 확받네요ㅠㅠ 신고는 대화 내역이나 그런 증거같은 것들이 있으면 좋지않을까요? 매장 사장님과의 대화도 괜츈할거같네요..

얼랭이님의 댓글

얼랭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35.20)
회원아이콘 저도 똑같은 분과 거래하고 보냈다는 말만듣고 송장번호 없이 그 뒤로 연락두절 되고 꾸준히 연락드렸지만 보냈다고 거짓말하셔서 10일가량 지난후에 더치트에 글쓰고 해서 결국 딱 2주만에 환불받았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푼돈이지만 경찰서 가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기분참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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