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든 시기에 현타를 느끼고 있는 서귀풍입니다.
평소 마늘빵을 좋아해서 나눔글에 댓글을 남겼고, 며칠이 흐르고 당첨되었다는 댓글을 보고 몇분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받지 않고 누구일까 하다 문득 여수언니님인거 같아서 일 좀 보고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전화가 한통 더 와서 확신했습니다. 아! 이건 언니다!
하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ㅎㅎ 연락바란다는 문자에, 일 보고 연락드렸는데.. 제가 혼자 생각하고, 남기신 글을 보고 또 생각하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위트있으시고??? 동네 형님처럼 굉장히 친근하게 말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전화 끝내고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왜 이렇게 웃으면서 통화해???라고 할 정도로 잠깐이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그러고 오늘 된장(?)을 받았습니다. 받고 한시간 후에 어디에 이 액상을 넣어볼까 하다가 마침 칼리번 코코팟이 비어있어서 주입해주고 베이핑 해봅니다..
와... 재밌네요... 재밌어요...
마늘 바게트 맛은 아닙니다! 왜냐! 지금 제가 마늘바게트를 먹고있기 때문이죠.. 이게 마늘 바게트맛은 아니고 유명 브랜드 빵집, 제과점 가면 있는 가운데에 크림치즈있는 그런! 빵 아시죠! 그 가운데에 갈릭크림, 그런 느낌입니다! 뭔가 맵싸한거 같기도 하고 재밌는 액상입니다. 다만 데일리는 부담..스러워요...ㅋㅋㅋㅋ
이 액상이 딱... 이정도인거 같아요..
우선 신기한 액상을 접하게 해주신 여수언니님!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글 재주도 없을 뿐더러 음주를 해서 글이 개판인점 죄송합니다...ㅎㅎㅎㅎ
다시 한번 여수언니님께 감사드리며 음주 리뷰를 남기고 저는 물러나보겠습니다...ㅎㅎ
결론- 언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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