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바스커빌 > 신류지 입니다!

(이벤트 당첨은 바스커빌)

이 글을 빌어 좋은 나눔&이벤트 열어주신 루이비톤님과 쥬바오 액상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

계속해서 발전 중이고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베이핑 문화를 위해 힘쓰시는 모습 항상 리스펙 합니다^^

베이퍼들이라면 금액적인 부분을 간과할 수가 없죠. 갓성비! 이기도하고 맛도 참 궁금했던 액상 브랜드 중 하나였던지라 좋은 기회가 와서 덥석 물어서 당첨이 되어 이렇게 맛보게 되고 수령기 겸 리뷰글도 적게 되었네요!

총 스무 분이 당첨되셨고 당첨자 분들 중 두 분이 정보를 안 보내셔서(ㅠ) 최종적으로 열 여덟분이 수령한걸로 아는데! 그저 따.봉 입니다^^

액상도 24년도 제조로 따끈따끈하게 보내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포장 뜯기 전 미리 찰칵!)

저는 2가지 맛 중 [화이트 초콜렛] 과 [유자 스무디] 2개를 고심 끝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가나 생멘솔 외에는 특별히 가리는 거 없이 앵간하면 다 좋아하던 잡식러였기에 과멘, 연디 느낌이 강하고 평소에 좋아하던 맛으로 초이스~ 했습니당ㅎㅎ

저는 액상의 컨셉과 기기의 컨셉 : 색상,디자인,느낌(?) 등 종합적인 궁합을 제 주관적인 기준에 최대한 맞춰서 베이핑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

이번 대상은 제가 애증하는 기기인 캠퍼2 에 두 액상 모두 먹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ㅎㅎ

액상 통, 겉표지 디자인도 요새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참 중요한 요소인데 이쁘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본 내용인

[화이트 초콜렛] 리뷰입니다.

이름부터 초콜렛이 들어가 있어, 엄청 달달한 초콜렛을 연상할 수 있지만 당도는 그렇게 달지 않습니다. 

디저트보단 연디류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캠퍼가 그래도 단맛을 꽤나 잘 끌어올려주는 기기임에도 생각보다 많이 달진 않더라구요.

단 맛은 중위권 정도 이지 않을까 느꼈구요. 향 표현은 달달하게 견과류 느낌이 올라오면서 궁합과 풍미가 정말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연디 특유의 타격감도 아주 괜찮았습니다 ! 쿨링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실 정도입니다 !

아마 타사 액상 중 유명한 캐슬롱이나 크오크 로열오크 등 연디류를 평소 즐기셨던 분이라면 부담없이 맛있게 드실수 있을 것 같아요 !

연디류 특유의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어지고 ~ 자꾸 생각나고 하는 매력이 충분히 있는 액상이었습니다 !

[유자 스무디]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자 맛을 아주 좋아합니다. 현재진행형으로 먹고 있는 액상 중에선 마샤 유자와 맥스쿨 유자 가 있겠네요.

언급한 브랜드는 굳이 해당 유자 맛이 아니더라도 당도가 아주 높은 맛을 뽑아내는 브랜드에 속하고 개인적으로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서 그런지

유자 스무디 또한 단맛은 화이트 초콜렛처럼 낮다고 느껴졌습니다! 비슷하게 단 맛으로만 보자면 과일 액상 중 중위권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너무 단 맛은 싫어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달지 않으면서 유자의 본연 맛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드네요 !

쿨링감은 많진 않지만 어느 정도 있어서 과멘류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자를 좋아하지만 너무 단 맛은 선호하지 않는 과멘파 분들이면 상당히 괜찮은 액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항상 좋은 이벤트로 베이퍼 분들을 설레게 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

손재주도 없고 글재주도 없어서 그냥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적은 별 거 없는 허졉한 리뷰지만 궁금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신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기원하며 글 이만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