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괄판매인 판매글에 따로 각개판매가 명시되있지 않는이상,,
각개문의는 예의가 아닌줄로 알고있사옵니다ㅠ3 ㅠ
그래서 참고 또 참고 또 참았는데두,,, 계속 이공팔님의 아스미니(퍼플)이 눈에 아른거려~.~ 실례를 무릅쓰고 문의를 드려봤는데!!!
너무나도 호탕하게 넘겨주시겠다 해주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지덕지 황송하옵고 또 한편으론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따로정해놓으시지 않으셨다하셔서!!
불러주시는대로 입금드리겠다! \(._ .)/라 했는데 이공팔님께서 잠시 시세를 보고오신다더니... 갑자기 홀연히 돌아오셔서는,,
무슨 드랍시세를 보고오셨는지^_/^ 헐값에 택배비까지 다 부담해서 주려하시기에•_•; 화들짝 놀라서 서로 그가격은 절대안된다구 싸우며(?) 미루다갘ㅋㅋㅋㅋ겨우 택배비라도 받으시라구,, 상향조절할수밖에 없었어요...흐헤헤x) 아니면 제맘대로 입금해버리려구 했거든요•_<(찡긋)

그럼 뭘 넣어주시겠다 이러셔서 그렇게 넣지말라... 그럼 추가입금들어간다 경고드렸는데도 말도안들으시구^_/^
결국 “배터리보호캡”에다가 + “간지작살 수축필름4개”에다가 + “무화기 기스방지용 똥글뱅이” (가스켓??-> 맞나유 헤헤ㅠㅠ) 에다가 + 그 값진 “크오크 입홉 한 40% 남은거!”까지......
—-> 다챙겨서 보내셨어요......왜.. 왜그러셨어요^-^? 다음에 저랑 거래하게 되면 어떤 선물폭탄을 받으시려구 그러시죠..!? 그게 아니더라두 계좌번호를 제가 이미 따놨는데~~~? ^ㅅ^ 보내면 다시 재입금하실거라고-.- 협박하시길래...이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 다음번엔 얄짤없슴다 각오하시죠.. 후후\(^,^)/

아무쪼록 항상 신경써주시고, 생각해서 조언해주시고, 아낌없이 베푸시는 선한 이공팔님의 마음씨에,,,ㅠ0 ㅠ
갑자기 난데없이 불어닥친 4월의 한파였던 오늘!
가슴 한편에서 따스함이 밀려드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이벺에서 함께하고싶을 유저님들이 이렇게 한분한분 늘어가심에 기쁜 마음을 애써 감추질 못하겠어서.. 이렇게 장문으로 끄적여봤습니다ㅠㅁ ㅠ
다른 유저님들께는 너무 글이 두서없이 장황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 (_ _)

p.s) 가독성이 떨어지지만,, 이렇게라두 은혜를 갚기위한 나름대로의 후기글은 못참치요•_<(찡긋)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온정을 베푸신 이공팔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무탈하시구, 하시는일 모두 잘풀리시고, 계획하셨던 목표도 모두 이루시는 올해가 되시길!!! 간절히 물떠놓고 기원드려보나이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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