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이벺내의 (업체콜라보X)이벤트에서\(^, ^)/ 처음 이 코일을 알게 되었더랍니다?

헌데 몇일전!! 요근래 거래후기글에서, 한 천사유저님덕에
우연찮게 또 VG코일을 접하게되어 궁금터져가지구,,:0a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보니,, 좋다며! 꼭 한번쯤은 써보시라!! 명을 하사하시기에+ㅅ+

——— 네!!! 이렇게 바로 명을 받들었습죠\(_ _)/ !!!
폐홉유저인 제가 감히 안써보곤 못버티겠쥬? :3 ———

평소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 어려워하지말고 물어보라시던,,
저의 코치님이시자 선생님이시자 사부님이라 따르는 도타2님께 (부리나케 달려가서 넙죽 엎드려)연락드려 여쭙길,,
주봇: “VG 폐호흡(DTL) 코일 어떠하옵니까~?”
도타2님: “써보실래요? 안그래도 저도 주문할라하는데 하나 같이 주문들어갑니다~•_< (찡긋)”
주봇: “네..!? 아닌데요 절대 아니에요!!! 아악!!!!!!”
도타2님: “이미 했습니다~~^_/^(씨익)”

제가 입홉빌드에 갑자기 눈이떠서 [기기에+무화기에]=> 등등,, 온통 (트게+개미)지옥에 빠져들어 탕진했는지라(x_ x)/ (꽥.. k.o!)
괜히 말씀드렸나싶기도하구 후회막심이 들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요단강을 이미 건넌것같아,,, ( . _.)a 긁젹,,

주봇: “그럼 택배비라도 입금해드릴게요!!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일전에 저는 도타2님으로부터 수많은 동영상&사진&귀한말씀=가르침의 답례로,
조그맣게 초라한걸로다가 은혜를 갚을때마저도 착불로 드렸는데,,ㅠ3ㅠ)
도타2님: “전 착불같은거 모릅니다. 그리고 통장 없어요~ 뺐겼어요~~”

아니 누구한테욬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이라도 납득이 되게 해주시라구요-. -*(빠직) 누가봐도 이거 대천사분들께서 날리시는 멘트같사온데...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아 주드님 오늘 택배 출발할거에요~”
“제가 싸서 보낼랬는데 귀찮..
그냥 여수언니님이 보내주십쇼라고 했죠^—^v(뿌듯)” 을 시전하셨다며,, 그에 저는 빵터짐과 동시에 경악을 하였고(x_ x)a
=> 사실 일전에 제가 여수언니님께는 가시가 잔뜩박힌 댓글을 적어드린 적이 있어서,, 몹시 마음이 그랬는데,, 그저 허허헣 너털웃음으로 흔쾌히 그래주셨다하시니•. •;;; 대인배시구나라는 생각을 했더라쥬;ㅅ;
아무리 저라도 쓸데없는 감정이 달린 “사람”인지라,,, 저같으면 절대 그렇게 못했을거에요.

헌데 분명.. VG코일만 주시기로 했잖아요...^———^?

[과거회상]
도타2님: “주드님 혹시 디짓 레몬타르트 먹어봤어요?”
망할멍청이=주봇: “엥 아니요!!(두려움x9999) 근데 안먹고싶어요:D/ 웨이퍼몬 있어요!!!”
도타2님: “아 안먹어봤어요?”
그때부터 알아차렸어야했는데... 극구 말려드렸어야했는데... 먹어봤다고 많이 있다고 했어야,,, 아니 차라리 못먹는 액상이라고 토했었다고 했어야했는데... 이런말씀 없으셨잖아요퓨ㅠㅠㅠㅠㅠㅠ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
뭐달라고 협박하시는거냐며 입금을 해드리냐니까
“아녀 선물이요. 4월시험 끝난선물~”
진짜 눈물 왈칵와르르멘션이라구요 정말,,,,

그리고 이미 택배 코앞까지 다오고나서
“코일이랑 레몬타르트 하나 들어있을거니까
그거 일단 빠십쇼.” 라 하시는데
터프가이십니까-3- 야하게 뭘 자꾸 빨아제끼라시는검니까!!! (+29금)

p.s) 도타2님 댁으로 택배가면 쫓겨나시니까,
반품하고 리얼 쫓아오신댔죠 분명? \(>ㅁ<;)/
사실 그 광경을 보고싶기도하구, 재반송하면 택배비가 더나오실테니 그냥 받으시는게 더 나으실거구,, 심지어 저희집 1층현관비번조차 모르시잖아요? ^ㅅ^(뿌듯뿌듯)
저 셤끝나거나 그전에 타이밍각 잡히면 각오하시죠•_<(찡긋)

그리고,, 지금 너무나도 울컥해서 이모티콘도 저답지않게 잘 안나와서요,,,,ㅠ. ㅠ 늘 멋있어주셔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 또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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