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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프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27 15:40 847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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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롱 리저브 맛있겠다' 댓글놀이중.. 

대뜸 '긴말말고 3종내놔' 를 시전하시더니 다음날 이런게 왔습니다.

난 액상한병 나눔받았을 뿐인데?

엄습하는 불안감을 애써 감추며 우황청심환을 한알 먹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상자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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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불안한 예감은 적중한다고 했던가요?

뭐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애써서 몸만들고 있는걸 시샘이라도 하시나봅니다.

헬스장 회원권 3개월 추가하게 하려는 음모가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아울러 이양반 '세계 수입과자 전문점' 점주가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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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의 실체입니다.

저거 다먹으면 체지방량이 폭발할듯 합니다..

일부는 사랑하는 조카의 소아비만 진단에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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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눔받은건 저 캐슬롱 리저브 뿐입니다!!

근데 액상 두병을 추가로 보냈습니다.

두개 다 제가 좋아하는 상큼 시원한 아이들입니다.. 

또 여기서 심술보가 터졌는지 먹기전에 뜯다가 스트레스받아서 죽으라고 병이 안보일 정도로 파라필름을 감아서 보냈습니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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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집추운건 어찌아셨는지 따시게 덮고자라고 뽁뽁이를 24,300원어치를 같이 보냈습니다.


이런 폭행행위를 한 분을 그냥 두면 되겠습니까?

이거 도구를 이용한 특수폭행 아닙니까?

진단서 끊어서 정식으로 고소 하겠습니다.

 
 







과하게 심하게 보내주신 액상, 간식들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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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

연과디님의 댓글

연과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엘레프슨좀더 혹하는 미끼가 필요한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령 소개팅이라던지... 소개팅인가... 소개팅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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