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rs님의 칸탈 저거넛 코일
본문
반갑습니다.
음메에에입니다.
오늘은 Klars 님께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나눔 자체로도 이미 감사하지만, 원래 나눔 예정이었던 저거넛 코일 2종에 츠가로 배터리 랩 2종과 마스크, 경통에 끼우는 고무링과 세척제, 소독 솜도 같이 보내주셨네요.
모두 너무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필요한 것들만 콕콕 잘 골라서 보내주셨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바로 빌드 들어가보겠습니다.
기기 - 트라이어드
빌드할 무화기 - 아포칼립스(코일 받자마자 빌드하기 위해 세척해 둠)
코일 - 두가지 코일 중 듀얼빌드시 0.15옴인 코일
솜 - 코일올로지 신발끈 코튼
액상 - 리얼 망고(김장)
바로 체결해줍니다.
코일 다리만 자르고 코일 측면을 덱에 밀착시킨 후 드라이버로 포스트와 에어홀 중간에 위치하도록 살짝 땡겨주며 위치 잡아줬습니다.
핫스팟
솔직히 저거넛 코일에 대해서 걱정했던 부분이 두가지였는데요.
한가지는 램프업 속도였고 다른 한가지는 핫스팟 잡기....
하지만 다행히도 핫스팟은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30와트부터 80와트까지 10와트씩 천천히 올리면서 꾸준히 긁어주니 램프업 속도 차이만 나지 핫스팟은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코일이 클랩튼 두줄에 플랫와이어를 감아놓은 구조인데, 클랩튼 두줄이 빠르게 램프업되고 표면의 플랫와이어는 미세하게 느리게 램프업되더군요.
양쪽 두 코일간 램프업 속도 차이나는 건 드라이버로 빠른쪽 코일 내부를 좀 돌리면서 긁어주니 금방 해결됐습니다.
솜 체결
이게 생각보다 코일이 말려있는 내경이 많이 좁더군요.
약 1~1.5mm?
신발끈 코튼 꼬다리가 안들어갈정도라 그냥 잘라버리고 잘 말아서 핀셋으로 살살 끄집어냈습니다. ㅋㅋㅋㅋㅋ
마침 제가 빡빡하게 채우는걸 좋아해서 빡빡하게 채우고 숱을 무자비하게 쳐줬습니다.
액상이 낑낑대다 유입이 늦어지는 참사가 발생하면 안되니까요.
솜향 날리기
여기서 대충 사용할 와트 수치를 결정하는 편인데 칸탈이고 램프업이 느리다고 말이 많은 저거넛이라 처음부터 펀치 11에 4.2볼트로 지져봤습니다.
그래도 살짝 램프업이 늦어서 4.4볼트에서 타협...
0.14옴에 150와트가 되겠군요.
베이핑
글 쓰는 시점에서 약 30회 정도 베이핑했구요.
흡압은 빡빡하게!
액상은 듬뿍!
맛 표현
향을 대체적으로 묵-직하게 올려줍니다.
무화가 엄청 짙은 것 같지는 않은데 묵직하네요.
저거넛 코일의 이미지가 제가 느끼는 맛에도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잠깐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멘솔도 알맞은 정도로 올려줍니다.
적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고-
액튐
이것도 솔직히 코일 구조가 액상을 많이 머금게끔 되어있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여겼는데 의외로 하나도 없는 정도입니다.
솜을 빡빡하게 넣어서 그런가...?
단 맛
김장액상임을 감안하고도 살짝 죽는 느낌입니다.
제가 단맛을 좋아하긴 하는데 아쉬울 정도는 아니네요.
무화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마치 다른 코일들이 단맛을 올려줄 때 입에 스프레이처럼 액상을 쏴 준다면 저거넛은 더 작지만 많은 입자로 올려주는 느낌?
아포칼립스 투 포스트 구조상 입자가 크든 작든 기화시킨 액상을 드립팁을 통해 입으로 바로 쏴주지 못하다보니 나중에 An rda같은 포스트리스 덱을 가진 무화기로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발열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가 될 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코일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이상입니다.
나눔 진행해주신 klars님 너무 감사드리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모두 촉-촉한 베이핑 즐기시기 바랍니다. b
음메에에입니다.
오늘은 Klars 님께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나눔 자체로도 이미 감사하지만, 원래 나눔 예정이었던 저거넛 코일 2종에 츠가로 배터리 랩 2종과 마스크, 경통에 끼우는 고무링과 세척제, 소독 솜도 같이 보내주셨네요.
모두 너무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필요한 것들만 콕콕 잘 골라서 보내주셨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바로 빌드 들어가보겠습니다.
기기 - 트라이어드
빌드할 무화기 - 아포칼립스(코일 받자마자 빌드하기 위해 세척해 둠)
코일 - 두가지 코일 중 듀얼빌드시 0.15옴인 코일
솜 - 코일올로지 신발끈 코튼
액상 - 리얼 망고(김장)
바로 체결해줍니다.
코일 다리만 자르고 코일 측면을 덱에 밀착시킨 후 드라이버로 포스트와 에어홀 중간에 위치하도록 살짝 땡겨주며 위치 잡아줬습니다.
핫스팟
솔직히 저거넛 코일에 대해서 걱정했던 부분이 두가지였는데요.
한가지는 램프업 속도였고 다른 한가지는 핫스팟 잡기....
하지만 다행히도 핫스팟은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30와트부터 80와트까지 10와트씩 천천히 올리면서 꾸준히 긁어주니 램프업 속도 차이만 나지 핫스팟은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코일이 클랩튼 두줄에 플랫와이어를 감아놓은 구조인데, 클랩튼 두줄이 빠르게 램프업되고 표면의 플랫와이어는 미세하게 느리게 램프업되더군요.
양쪽 두 코일간 램프업 속도 차이나는 건 드라이버로 빠른쪽 코일 내부를 좀 돌리면서 긁어주니 금방 해결됐습니다.
솜 체결
이게 생각보다 코일이 말려있는 내경이 많이 좁더군요.
약 1~1.5mm?
신발끈 코튼 꼬다리가 안들어갈정도라 그냥 잘라버리고 잘 말아서 핀셋으로 살살 끄집어냈습니다. ㅋㅋㅋㅋㅋ
마침 제가 빡빡하게 채우는걸 좋아해서 빡빡하게 채우고 숱을 무자비하게 쳐줬습니다.
액상이 낑낑대다 유입이 늦어지는 참사가 발생하면 안되니까요.
솜향 날리기
여기서 대충 사용할 와트 수치를 결정하는 편인데 칸탈이고 램프업이 느리다고 말이 많은 저거넛이라 처음부터 펀치 11에 4.2볼트로 지져봤습니다.
그래도 살짝 램프업이 늦어서 4.4볼트에서 타협...
0.14옴에 150와트가 되겠군요.
베이핑
글 쓰는 시점에서 약 30회 정도 베이핑했구요.
흡압은 빡빡하게!
액상은 듬뿍!
맛 표현
향을 대체적으로 묵-직하게 올려줍니다.
무화가 엄청 짙은 것 같지는 않은데 묵직하네요.
저거넛 코일의 이미지가 제가 느끼는 맛에도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잠깐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멘솔도 알맞은 정도로 올려줍니다.
적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고-
액튐
이것도 솔직히 코일 구조가 액상을 많이 머금게끔 되어있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여겼는데 의외로 하나도 없는 정도입니다.
솜을 빡빡하게 넣어서 그런가...?
단 맛
김장액상임을 감안하고도 살짝 죽는 느낌입니다.
제가 단맛을 좋아하긴 하는데 아쉬울 정도는 아니네요.
무화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마치 다른 코일들이 단맛을 올려줄 때 입에 스프레이처럼 액상을 쏴 준다면 저거넛은 더 작지만 많은 입자로 올려주는 느낌?
아포칼립스 투 포스트 구조상 입자가 크든 작든 기화시킨 액상을 드립팁을 통해 입으로 바로 쏴주지 못하다보니 나중에 An rda같은 포스트리스 덱을 가진 무화기로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발열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가 될 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코일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이상입니다.
나눔 진행해주신 klars님 너무 감사드리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모두 촉-촉한 베이핑 즐기시기 바랍니다. b
추천 4
댓글 4건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나눔 추천드립니다~~~^^ |
klars님의 댓글
와 엄청난 후기 감사합니다 ㅠㅠㅠ 다음에 기회가 또 닿는다면 !! |
음메에에님의 댓글
@klars아닙니다... 받는 입장에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엔 이 방법밖엔... ㅋㅋㅋㅋ |
thexder님의 댓글
나눔 =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