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번달의 마지막 트게 거래후기가 되겠네요 ㅎㅎ

햄최님이 보로 악세를 판매하시길래, 트게 눈팅족인 제가 안 볼 수 없지않습니까!? 그냥 딱 누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파이오니어 인사이더!

사실 빌렛 처분을 결정하고 직구품과 Wick'd 드립팁이 오기전까지 세척 후 봉인 해둔채로 눈길도 안 주고있습니다...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보로에 대한 흥미는 거의 없구요.. 

JDIABLO님께 입양해온 닷이오와 BVAPE 공구를 통해 예구한 핫핑크 크툴루 역시 빌드보다는 월탱브릿지와, 노틸브릿지 용으로 작고 귀여운 친구들 사용하기 위함이었는데.. 빌렛 처분 할때도 그랬고 지금도 몇몇 회원분들이 인사이더 경험은 꼭 해보시라고들 하시더라구요.

마침 크툴루 AIO 가 빌렛 호환이라 냉큼 업어왔습니다.

상태는 햄최님 물건이니만큼 역시 최상의 컨디션이었고, 직접 드릴로 오랜시간 실패를 경험하여 만든 "수제" 입호흡 코일을!!! 하나 보내주셨습니다 ㅠㅠ 2개 밖에 못 만드셨다고 했는데.. 영광입니다!!!

다음달까지 봉인들어간 지갑인데 마지막 거래가 햄최님과의 좋은 거래라서 행복하네요 ㅎㅎ

PS. 햄최님 구매 예정이신 맥북 프로에 제 지분 한 20%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