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감 때문에 고생하시는 이벺 회원님들 많으시죠?

저도 일주일을 멍하니 출근했다 누웠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우연하게 국도66 200ml 교환건이 있었는데

며칠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상대방이 까시나무님이었지 뭐에요 --;

전 그 분이 제가 평소 즐겨보던 방송의 까시나무님인 줄은 정말 몰랐더랬습니다.

소포는 어제 도착한 것 같은데

오늘 아침에서야 전달 받고 2층 사무실로 올라오는데 이상한 겁니다.

제가 받았어야 할 200ml면 평소 모드기 무게여야 하고 한손으로 들려야 하는데 

너무나 무거운겁니다.

(아... 난 달랑 액상 200ml만 보냈는데...)​
세상에나 까시나무님께서

엄청난 양의 고품격 퀄리티의 액상을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셨지 뭐에요.


게다가 제품 하나하나 마다 이렇게 직접 밀봉까지 해주시는

마법을 선보여 주셨습니다. (난 달랑 에어캡을 둘둘 말아보냈을 뿐인데... --;;;)


 

그리고 까막눈에게는 왠지 좋아보이는 UD 코일도 선물로 넣어주셨어요.

무엇보다 뒤늦게 알았지만 

방송 즐겨보았던 까시나무님과의 거래였다는 점!

(액상들 아껴서 사용할겁니다. 나눔도 안할거에요 ㅠ.ㅜ)

그리고 아...액상은 이렇게 밀봉해서 보내야하는 거구나 라는 걸 가르쳐주셨습니다. 반성합니다.

까시나무님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