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담배에 입문한지 얼마되지않은 마스타 입니다.

27년 처음으로 대가없는 마음씨에 감동하여 글을 한번써봅니다. 

이번에 모드기기를 좋은걸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트레이트 게시판을 뒤적거리던중

데리온이 좋은 매물로 올라와서 블랙에디션 버전을 구매 하엿습니다.

그러나 막쓰는 저에게는 도색까짐의 위험도 있고 기스도 있고 그래서 실버색상과 교환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때 뿜뿜이글스님의 데리온 실버색상 판매 글이 올라왔고

혹시 교환 되려나.. 하는 생각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보내고 나니 저의 첫 폐호흡기기인 서펜토 알토를 저에게 싸게 양도 하신분이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문자를 주고 받는도중 뿜뿜이글스님은 두발가변을 다른모드기로 바꿀려고 파시는거다라고 하시며

제가 죄송한 일을한건데 저의 교환요구에 죄송하시다며 오히려 더 죄송하시다며 하셧습니다.

오히려 당일 판매가 안되면 가죽케이스라도 넘겨주시겟다고 하시며 저에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근데 10분뒤 판매가 되엇다며 ㅠㅠ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나서 일을 마친후 집가는길에 뿜뿜이글스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갑자기 집주소를 보내라구요.

당황하여 "네?" 하니 랜덤으로 나눔을 해주신다고 ㅜㅜㅜㅜㅜ 저는 감사한마음에 주소를 알려드렷고

그물건이 오늘 도착하여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인세인이라는 무화기에 액상 그리고 오메가3까지 진짜 뭐 바라는거 없는마음으로 선의를 배풀어주셧습니다.

뿜뿜이글스님에게 문자를 날렸습니다 감사하다고

근데 돌아오는 대답이 오메가3는 하루에 2알이니까 꼭 맞춰드시라며 오히려 나눔생각보다

약잘못먹을까 하는생각에 대답이 돌아와서 한번더 감격했습니다.

뿜뿜이글스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쓰는제주가 없어서 감사한마음을 어떻게 더 감사하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 진짜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