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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월님과의 거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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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4-13 20:37 727읽음

본문

얼마전 이벱회원님들과 벙개자리에서 데리온을 처음봤습니다.

 

드나칩이 자동차로치면 세단이라고하는말을 직접 베이핑해본후에야 이해했죠

 

그날부로 해외사이트및 트게 기웃기웃

 

하지만 트게에도 없고,해외사이트에도 제맘에든 풀카본은 없더군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뽐이 죽어갈라는 찰나였습니다.

 

그 운명적인날밤

 

리빌드시간에 쫒겨 소홀히했던 롤을 오랜만에 했습니다.

 

역시나 눈이 벌개지도록 집중하게되는 롤.....

 

미드에 내사랑 짜오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상대편 미드엔 베이가....

 

롤을 아시는분은 짜오가 베이가를 만나면 어떻게 될꺼란걸 알고계실겁니다.....;;;

 

초반에 정글 이블린의 갱으로 2데스나 했습니다

 

거기서 전체채팅창으로 나오는 베이가의 채팅

 

'' ㅋ''

'' 롤 왜함? ''

'' 브론즈임? ''

'' 어머님 만수무강 ''

 

등등.... 멘탈을 나가버리게 할려고 심리전을 쓰더군요....

 

하지만 전 굴하지않았습니다.

 

생전처음보는 팀원들이지만 아무도 제탓을 하지않았고 저또한 묵묵히 로밍을 다니면서 어시를 올리고있었죠

 

결국 역전승으로 겜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마지막에 우리팀 서폿 레오나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 짜오님 베이가한테 ㅋ 한방 날려주시죠~ ''

 

그래서 한방 날려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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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을 마친시간이 새벽2시7분

 

'' 아....역전승하고 기분좋다~~ 오늘은 꿀잠이다~!~~~~~ ''

 

컴터를 끌려고하다가 누군가 제귀에 속삭이더군요  ''트게....트게....트게..........트게..........''

 

뭔가에 홀린듯 이벱접속후 트게를 본순간 맨윗칸에  - 데리온 팝니다! -

 

눌러본순간 풀카본 데리온

 

글 대충 읽어보니 오늘도착, 무화기체결후 방출,

 

바로 문자드리고 번개같이 송금했습니다.

 

뒤에보니 정신월님이 글올린시간이 새벽2시6분

 

내가 겜끝낸 시간이 새벽 2시7분!!!!!!!!

 

정말 새벽에 소름돋았습니다....;;;;

 

이런 개꿀같은 타이밍을 봤나......

 

그리고 오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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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글에도 적어놓으셨지만 직접받아보니 정말 제가 뭘 산건지 헷갈릴정도의 서비스가.....

 

데리온 가죽슬리브,군24원본,귀뚤2,옴체커기,배터리5개

 

일단 오늘도 개꿀잠 각입니다.

 

끝으로 

 

Dear 정신월님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

 

만수무강 하시고 저도 대인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사옵니다~

 

이만 거래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다들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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