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트게에 갔다가 신박한 모양의 멕을 보고 문자를 드렸죠.
그후에 잽싸게 겟해서 월욜 우체국으로 오늘 화욜에 받는 베스트 거래를 했어유~

택배를 받기 전날에 나나이모님이 저랑 커플이라고 문자 주셔서 급 당황했쥬~;;;
=ㅅ=;;;
실제로 물건을 받아보니 묵직한 맛에 일체형 무화기에 새제품이라 의아한 맘이...
구성품엔 다른 무화기도 올릴수 있는 교체형 커넥터도 있네용.

미리 문자로 어떻게 세팅하는지 친절히 알려주셔서 그대로 따라 했는데..
안타까운 점은 온리 18650만 된다는 점.
한데, 실제 사용해보니 0.18옴인데도 램프업이 무지 빠르네요.

가변모드기와 멕 감성의 중간지점 수준이랄까용??

무화량도 좋고 흡압도 딱 제가 선호하는 수준이라
지금 기브니가 느무느무느무 좋아유~
좋은 기기 저렴하게 보내주셔서...
그것도 새기기를....감사합니다아~
올 겨울 나나이모님 덕분에 훈훈하게 증기를 뿜뿜 하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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