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지루한 교수님의 지루한 강의를 듣던 도중 우체국에서 택배가 배달 예정이라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나눔 당첨된 물품이 오는구나 하는 마음에 마치자 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왔습죠.

룰루랄라하는 마음으로 소포상자를 뜯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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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아이팟입니다. 아이팟 아시져?

물론 애플 아이팟은 아니고 IJOY 사의 AI POD입니다.

CSV를 처음 써보는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아쉽게도 솔트를 구할 능력이 없던 저는 디알케 브로스쥬스 9.9mg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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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에이아이팟 본체와 넥스트랩, USB케이블, 설명서 및 보증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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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입구는 처음에 저런 고무마개로 막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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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극 부분 역시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사용해보고 느낀점은 CSV는 편하다. 가볍다. 그런데 뭔가 니X뽕이 부족하다는 거였습니다.

증기맨님이 말씀하신 솔트가 없으면 행복할 수가 없다는 것이 무슨말인지 알겠어요ㅋㅋㅋ

맛표현은 CSV답게 연합니다. 음 아주 연해요.

흡압은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단 약간 널널하네요.

고니읍 강멘솔 무향액상 넣고 연초대신 사용하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팟 수급이 너무 귀찮아요...

혹시 사용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공팟 3개들이 해서 직구해야는데 구글에서 몇군데 비교해봤을땐 기베가 제일 저렴합니다.

배송료 제외하고 12000원대더라구요.

솔트없이 스템 9.9로는 타격감이 약해서 계속 물고 있게 되네요. 그래서 지금은 머리아픔

폐홉 입홉 병행하는 유전데 앞으로 입호흡은 가지고 다니기 쉬운 CSV로 하게될것 같네요!! 솔트만 구한다면야...

가지고 다닐 친구가 하나 늘었습니다.

​이상 스피나님 유튜브 나눔 연속당첨자 행운 그 자체 lacco였습니다.

잘쓸게요 감사합니다 스피나님ㅎㅎ

https://www.youtube.com/channel/UCD7XxJzVDaupEXj928Y3JFQ

스피나님 유튜브 주소입니당 많이들 구독해주세요!!

근데 스피나님 염치없지만 저 하와이안포그는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