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베이프 유저 댕냥입니다!

처음써보는 거래후기지만 거래가 아닌 버나드c님의 액상 나눔입니다!

버나드c님 감사합니다 ㅎㅎ

나눔인증과 리뷰를 동시에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 남겨봅니다~(리뷰는 처음이라 필력이 안좋아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잽주스는 영국에서 만든 액상이라고하는데 알로에베라 액상으로 유명세를 타서 지금은 베이핑하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액상인것같습니다!

포장은 액상을 돌돌 말아서 넣어주셨습니다! 뚜껑도 안전하게 잘 닫아서 주셨더라고요

액상통의 색깔은 아주 이쁩니다 ㅎㅎ 60ml에 니코틴은 3mg인거같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뚜껑을 처음 열고 난 뒤 향은 오이가 아니였습니다

마치 칼로 멜론을 반으로 삭~ 나눴을때 첫향이 느껴집니다

이 뒤에 오이향으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TMI 지만 저는 오이를 진짜 싫어합니다 오이극혐;;

짜장면 오이빼고먹고 냉면 오이빼고먹고 오이나오면 오이빼고 먹습니다 ㅇㅇ

걱정반 유명세에대한 기대 반으로 주력으로 쓰고있는 드랍데드 rda에 넣어보았습니다.

딱 어제 기기 알콜솜으로 닦고 리빌드 마친 상태에 드랍데드만 넣을 액상이 없어 윅킹만 해 놓았는데

기가막히게 오늘 점심에 택배가 왔더군요 ㅎㅎ

저는 0,16옴에 85와트에 지져먹습니다

rda에 드립하고 처음 먹었을때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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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인지 뭔지 향이 안나고 엥? 뭐지 버나드 c님이 vg,pg만 넣어주셨나?했습니다.

두번째모금에서부터 이제 시작입니다

오.이.향. 이 훅 들어오더니만 내뱉을때도 오이입니다.

네 오이맞습니다 오이에요 큐컴버 

베네틱트 컴버베치 땀이 이런맛일까요? 

잽주스는 정직했습니다

오이향이 나도록 액상을 만들었습니다 대단하네요

처음엔 시원한게 증기가 들어오면서 정말 슬쩍 달다가 코와 입으로 뿜을때 시원한 향과 오이를 씹었을때의 그 아찔함이 납니다

꼭 어머니가 저에게 아들 짜장면 먹어라 하셔서 서슴없이 젓가락질과함께 입에 넣었을때 춘장향과함께 입에서 따로놀던 그 오이향이

제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지금 쓰면서 24번째 베이핑중인데 시원한느낌 그리고 오이향이 더 짙어진거같습니다.

리뷰하면서 신나기도하고 옛날 생각에 기분이 오묘해졌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맛은 정직한 오이맛입니다. 여기서 더 달다 더 씁쓸하다 없이 정상적인 오이향과 맛

그리고 개인차일수도있겠지만 앞에서 얘기드린것처럼 멜론향이 계속입에남습니다.

멘솔느낌은 제가 강도를 어떻게 표현할까하다가 디알케미스트의 보치스보다 조금 강하고 펠릭스 라임라임보다 약합니다

딱 중간이라고 보시면될꺼같습니다.

베이핑은 내가하지만 다른사람이 어떻게 느낄까하여 여자친구에게 5번 흡입하고 저에게 뱉어보라고했습니다

혼자 베이핑 하실수도있지만 연인또는 친구와 한곳에서 베이핑을하면 중요할수도있으니까요!

네. 

5번 다 오이향 살짝에 멜론향이 납니다. 뱉을때랑 남이 뱉은걸 향맡을때랑 다르더라고요 ㅎㅎ 

이번 리뷰는 두서없이 장장하게만 쓴것같지만 이맛을 길게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오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오이의 시원한느낌이 좋은데 액상이 그걸 표현해 주겠어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고 하셔도 무방할것같습니다.

오이를 싫어하시는분들도 멜론은 좀 좋아하시거나 멜론액상은 좋은데 너무 우유향이나거나 멜론액상 특유의 과한 달달함이 싫으신분들도 이 액상 추천드릴수 있을것같습니다.

다시 한번 버나드c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나눔 정직한 리뷰 감사드리고 저는 이만 오이맛액상에 집중하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