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후기는 아니고 파챠베이핑주스 이벤트 후기 리뷰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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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벤트를 해주신 파챠브로님께 감사하단 말씀 전합니다~
저는 사실 과일+멘솔 파였습니다.. 그래서 오프매장이 가깝지도 않고 항상 프리믹스만 주력으로 이용하던 사람이였는데 만족스러운 액상을 찾지 못했었네요
디저트완 전혀 담쌓던 사람인데 처음 시나팝디즈 먹다가 이거 왜먹지 하면서 나눔했었는데..ㅎㅎ;
자꾸 과일만 먹다보니 디저트 액상 생각도 코딱지만큼 나더라구요.
직접 사진 않았지만 이벤트로 받아 베이핑 해보게 되네요
'더치 애플 와플' 액상을 받았는데 처음 (솔직히?) 디저트라 기대는 안했습니다 (죄송합..)
병뚜껑을 열어서 나는 냄새는 말대로 '대추자'? 언젠간 한 번은 맡아봤을 법한 그 고소한향 이였습니다. 냄새엔 거부감 없더라구요.
당첨되고 이제서야 베이핑 하는데 숙성은 충분히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레코닝에 0.17옴 셋팅이였는데 시나몬의 딱 그 고소한 향에 적당한 목 긁힘에 시나팝디즈에선 느껴보지 못한 달달함 그리고 약간의 미세한 사과향이 느껴졌습니다.
고소함 90% 사과 10% 이렇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올데이 베이핑하기 좋을 정도에요.
이번 당첨을 통해서 음 '디저트는 이런 맛에 베이핑 하는 건가' 하는 생각들어서 눈이 디저트 쪽으로 돌아가네요 ㅎㅎ
기대가 조금 낮았던지라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워서 100ml 아깝지 않게 다 소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은 다른 디저트로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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