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일요일 오전2시경 이베이프에 올라온 글을 보고 먼저 카톡으로 연락드렸습니다.
최종적으로 구매할제품은 도포탑사이드+`공병`, 레코닝, 리빌드셋트를 104000원에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도포랑 리빌드셋트만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레코닝과 솜, 코일여유분까지 추가로 준다고 하고 `이득이다` `개하자다(혜자를 말하고 싶으셨던거같은데ㅋㅋ)`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의심스러웠지만 하자없고 청소해서 보내준다는 글을 보고 안심하고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 후, 월요일에 거래를 하자고 제안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당일 저녁에 거래를 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그런데 입금전인데도 휴대폰번호로 주소를 보내라고 말씀을 하시고 보이스톡을 걸었죠.그래서 일단 택배비포함 108000원을 보내고 운송장을 받았습니다.
그 후, 1월 15일 화요일에 택배가 도착하고 제가 택배를 늦게 확인해서 1월 16일 수요일 오전2시 30분경에 열어보았습니다.
물건상태를 확인하는데 세척이 단1도 안된상태로 물건이 왔습니다.이 부분에서는 화가났지만 싸게 얻어왔으니까 그럴수도있지 라는 마음으로 청소를 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ㅋㅋㅋ도포추가공병은 오지도 않았을뿐더러 1달가량 사용했다는 레코닝은 드립팁의 사이사이에 누런때가 껴있고 24일정도 사용했다는 도포는 기기전체에 액상찌든 단내가 날뿐만아니라 공병옆의 육각나사가 액상에 찌들어서 드라이버로 뺄수도없는상태더군요ㅋㅋㅋㅋ
이런상태는 싸게준거랑 중고인것을 감안해도 도저히 세척해서 사용할 생각이 안들어서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횡설수설하시더니 카톡은 안보시더라고요ㅎㅎ그래서 문자로 연락을 했더니 무슨 문제있냐고 답하길레 카톡보라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역시나 연락을 안보는 상태여서 전화를 걸어보니 통화음이 한번가고 전화를 끊어버리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족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니 욕설을 기가막히게 보내시네요ㅋㅋㅋ그 후에 전화를 받으시더니 또 욕설을ㅋㅋㅋㅋ
그리고 제 카톡으로 욕설을 시작으로 대화를 했고 비꼬는 말투로 말을 하길레 환불해줄의사를 확인했지만 이미 끝난일이라고 굳이 환불?이라고 답하시길레 글적어봅니다ㅎㅎ
전화로 욕하신것도 있고 11만원이라는 큰돈은 아니지만 적지도 않은 돈으로 장난질하신거에 대해서 끝까지 가볼생각입니다ㅎㅎ
번호는 안가려도 되지만 저는 생각머리가 있어서 가운데라도 가려서 올려봅니다.
제품상태는 다음글에 올리겠습니다.혹시 이거보시더라도 또 욕하실생각으로 연락하실거면 흠... 편하신대로 하세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닉네임은`체리`이고 판매글은 비밀글로 돌려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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