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이베이프를 알게 되어서
paperhand님과의 액상거래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문자가 오가던중 paperhand님께서
갑자기!!! 서비스를 주겠다고 무슨맛을 좋아하냐 묻기에..
당연히 개뿔 먹어본건 전담가게표 액상하나뿐인 저로서는
선뜻 대답할수없기에 사실대로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종류별로 맛을 봐볼수있게
이것저것 샘플을 주신다기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옵니다
하며 입금을 하고 택배거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에서 이것저것 챙기느라 밀봉할것이 마땅히
없어서 우선 급한대로 보냇다며 혹시라도 액상이 새어 나와서
배송이 되면 꼭 말해달라 하며 환불이나 교환을 해주실것처럼 말씀을 하시더군요.
다음날 택배박스를 뜯는순간...
아니 대체 어디서 뭐가 샐수도 있다는건지..
구매한건 잼몬스터 2가지인데
그건 신품에 비닐패킹도 안뜯어져 있고
서비스로 맛보라고 종류별로 보내준다한곳도
5가지나 보내주셨는데 그중 3개는 뚜껑을 따지도 않은것인데
대체 뭐가 샌다는겁니까?ㅎㅎ
잼몬스터두가지 구매했는데 입문자를 위한 특별한배려에
너무 기분좋게 거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외로
오늘 아침에 본인이 대학생인데 누가 아파서 다 싸게 파는거라며
입금먼저유도하고 추가입금을 유도하고 이상하다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오늘아침에 거래후기글에 나쁜말들말 가득있던분이셔서 245,000원 입금햇다가 만원먹고 떨어지라고
안산다고 235,000원만 돌려받고 쉬익쉬익 거리고 있었는데

paperhand님 택배받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좋은거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에 보답할수 있는 전담러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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