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직도 모르는 분 계실까 해서 올립니다. 

보통 폴리덴트로 세척하시거나 

오링 빼고 미온수에 담궈두시거나 하는데요. 


이게 브라스나 코퍼 재질일 경우 폴리덴트에 담궈 놓으면 얼룩이 생깁니다. 

이거 드릴 물려서 피칼로 닦아야 해서 많이 불편하고요. 


그리고 폴리덴트의 경우 액상의 잔향이 남는 경우도 있고, 
또 울템 재질로 된 제품의 경우 새 제품에서 나는 울템 소재 특유의 
냄새는 좀 많이 사용을 하셔야 사라지는데 

홍여사 전자담배 세정제 뿌리고 5분~10분 정도 지나면, 
액상 잔향, 그리고 빌드 해놓고 오래된 무화기들 냄새 싹 빠집니다. 

빌드 해놓고 방치되었던 드리퍼 덱에 있는 액상 얼룩 냄새 
울템 탱크에 남은 액상 잔향, 

진짜 심한 경우도, 홍여사 전자담배 전용 세정제 뿌리고 
10분 정도 지난 후 솔로 슥슥 닦아주시거나, 
흐르는 물에 세척 후 따뜻한 물에 담궈주시면 
아주 약하게 잔향이 느껴질 뿐 엄청난 세정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마제는 다이소 연마제 쓰지마시고요. 
피칼 액체형으로 된 거 사서 쓰세요. 
이게 당구공 닦을 때 쓰는 건데 다른 것들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가격도 캔 하나에 5천원이고요. 

그리고 연마제 사용할 경우, 여러번 닦아야 해서 불편하시다면 

케챺을 사용하세요. 

케챱에 무화기, 모드기 푹 담궜다가 
세척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특히 코퍼나 브라스 재질 탑캡 내부, 그리고 덱은 세척이 잘 안되는데
케챺에 담궜다가 면봉으로 슬슬 문질러 주시고 물에 행궈주시고, 
또 케챺에 담궜다가 면봉으로 슬슬 문질러 주고, 흐르는 물에 행궈주시길 
반복하면 광택이 살아납니다. 

보통 연마제로 하게되면, 물로 세척을 못하고,
천으로 계속해서 닦아내야 해서 
불편한데요. 

케챺으로 할 경우 닦고 그냥 물로 행궈버리면 되니 
간편하게 광택을 낼 수 있습니다. 



1. 홍여사 세정제 
2. 피칼 (액체형 캔으로 된 것만!) 
3. 케챺 (케잪은 하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