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목적은 플라스크 클론 몇가지 써보고 정품으로 갈려구 캉신,sxk 두가지를 구매했습니다.

캉신플라스크 하루정도 사용할때는 아무문제 없었는데 sxk는 오자마자 말썽이네요

온도조절 칩성능은 모르겠지만 마감이나 내구성은 확실히 캉신이 나은것 같네요

캉신은 먼저도착해서 사용후 분양했고, sxk플라스크가 도착해서 사용하던중 발생하네요

배터리는 충분히 남아 있는것 같은데 와트가 뚝뚝 떨어지네요

배터리 분해후 충전기로 확인해보니 70%... 한개로 해도 그렇고 두개로 해도 똑같이 70%이하만 되면 와트저하가 발생

일단 배터리 처음 넣을때도 캉신은 볼트식이라 조절해서 스무스하게 삽입했는데 이건 스프링방식인데 강성이 엄청난듯 넣을때도 엄청 고생했네요

아무튼 하루사용후 와트저하가 발생하여 일단 분해한후에 검색신공

팁게랑 자게 싹다 훑어보니 이런저런 이유와 해결방법이 있더군요

배커리 체결캡을 느슨하게 하라 - 시도하였으나 실패

상판을 열었다 닫아보라 - 이방법은 너무 무모한것 같아 패스

배터리 접점부가 스프링인데 너무 강력해서 하우징 전체를 들어올린다는 글(원인), 스프링을 잘라준다(해결법) - 이 방법으로 트라이 

저 같은 경우는 이경우에 해당했는지 해결이 됐습니다.

열어보니 스프링이 힘차게 밀어올렸는지 배터리 접점부 연결선 피복이 벗겨져 있더군요

비엔베이프 사장님 댓글보고 스프링을 한칸 반정도 자른후에 피복선 덮어주고  위치 조정해서 스프링 고정 에폭시로 2차고정

하는김에 5핀충전부도 어설프게 붙어있는거 제거하고 고정작업까지 하고 다시 재조립후 사용중인데

디스플레이에 보여지는 수치상으로는 배터리 거의 끝까지(30%) 와트저하없이 사용가능하네요  

까만박스 스프링부분

하얀박스 눌러서 피복이 벗겨진 부분

정확하게 피복이 문제였는지 스프링이 문제였는진 확실하진 않지만 일단 와트저하는 해결된것 같네요

혹시나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시는분들 케바케겠지만 혹시나 해결될지 몰라 올려봅니다.

 저같은 곰손은 천천히 심호흡하면서 분해가 가능했습니다. 나사 돌릴땐 두근두근

인두기까지 사가지고 왔는데 다행히 거기까진 안갔네요

이로써 sxk는 강제 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