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200과 DNA40칩의 온도조절
본문
들어가기에 앞서
니켈선과 니크롬선은 다릅니다.
니크롬선은 니켈 80% 크롬 20%로 이뤄진것이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니켈선은 니켈 99%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NI200제품은
http://www.vape-atomizer-mesh.com/products/NI200-Wire---99.6--Nickel.html
입니다.
순도 99.6% 의 NI200입니다.
천조국에서 극찬하는 제품이죠
한번주문하면 기본으로 1개월은 기다려야하는 아픔이 있지만
기다릴만 합니다.
덧붙여서
메쉬도 여기제품이 좋습니다.
칸탈선도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칸탈선에 대해서는 다음에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아무튼
요즘들어 게시물에 NI200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려서 리뷰해 봅니다.
니켈선 리빌드는 더 이상 안하기로 했는데
니켈선은 쓴다는것은 한마디로 말해
오옴에서 자유로워진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DNA40 칩으로 만들어진 가변 모드가 있다는 전제하에 그렇습니다.
온도제어가 되지 않는 배터리로는 아무 의미도 없고
그냥 비싸고 물렁물렁한 코일일 뿐이죠
만약 온도조절을 하지 않고 오옴으로 사용하겠다고 하면 머리가 아파집니다.
이거 계산해 보겠다고 리빌드 시작하면 니켈선 다 버려버리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왼쪽이 28게이지 ni200
오른쪽이 30게이지 ni200
가로로 놓인것이 칸탈입니다.
니켈선은 본인이 선호하는대로 코일링을 합니다.
칸탈선보다 훨씬 많이 감아도 괜찮습니다.
오옴이 아니라 온도로 조절하니까요요
걍 원하는대로 예쁘게 감아서 끼워주고 핫스팟만 잡아주면 됩니다.
사진은 3미리 가이드 봉에 9바퀴입니다만
싱글코일 기준으로
2.5미리 가이드 봉에 28게이지로 12바퀴
마이크로 코일링으로 시작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서부터 중요한데요
먼저 DNA40 모드의 전원 버튼을 5번 눌러서 잠금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런 뒤 오옴 조절 버튼 두개를 동시에 눌러서
Hold to Change TEMP가 나올떄까지 누르고 있으면
온도 표시가 나옵니다.
이떄 오옴 상승 버튼을 계속 눌러서 600F까지 올라가면
온도제어 모드가 꺼집니다.
다시 DNA40 모드의 전원 버튼을 5번 눌러서 잠금모드를 해제하고
핫스팟을 잡습니다.
이떄 핏셋으로 다듬어야 한다면
아주 살살 하셔야 해요
거의 골뱅이 소면에 면발 강도로 휘어지기 떄문에
다시 코일링 하는수가 생깁니다.
핫스팟을 다 잡았으면 처음의 과정을 반복해서 온도제어를 원하는 만큼 설정해 줍니다.
저는 450F로 했습니다.
이제 이 모드는 침니 내부의 온도가 450F를 넘지 않도록 제어 되므로
액상이 없어도 마른솜이 타지 않습니다.
나중에 해보면 아시겠지만 타기도 합니다.^^ 특히 물따로의 경우 종종 타기도 하니까 오가닉을 추천합니다.
이제 온도 설정을 마쳤으면 FIRE를 해보세요 450F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Temperature Protect가 뜨면서 가열이 중단됩니다.
이제 조립하고 베이핑을 즐기시면 되는데
가급적 20와트 이상에서 사용하는걸 권장합니다.
너무 낮은 와트수에서는 설정온도까지 올라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서
맛도 별로고 무화량도 별로가 되거든요
ni200과 DNA40 온도조절이 처음이시라면
제가 주황색으로 쓴걸 지켜서 해보신 뒤
거기에서부터 바리에이션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56건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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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 하고 사진찍고 글 올리고 아 토나와...
나중에 니켈선 리빌드 하면서 종종 NI200 코일링에 대한 리뷰를 더 올리겠습니다. 언젠가 칸탈선 온도 조절 칩셋이 나와 가변세계를 다 평정할 날을 기원하며 이 글을 모든 칩 개발사에 바칩니다. ㅋ |
버튼스위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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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D
나중에 영상 리뷰 만들때 좀 참고 해도 괜찮을까요!? 정말 많이 배웁니다! |
체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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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사건... 월터님 진짜 매번 깜짝깜짝 놀랄만한 포스팅을 올려주셨는데
이번건 진짜 깜깜짝 놀랐습니다. 온도조절이 도대체 뭔가 싶었는데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시다니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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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프네 저도 이거 다 쓰고 토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ㅋ |
체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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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월터님 혹시 DNA40칩과 rDNA40 이 어떤점이 다른건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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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프r붙은건 베터리가 한개입니다^^ |
체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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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아닛 이렇게 간단한 차이였다니...감사합니당 |
bee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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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프배터리 차이만 아니라 rdan는 무선충전 기능이 기본내장입니다.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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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딱원하던자료네요!!!!!
믿고보는 월터님자료 감사합니다 |
체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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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개얼굴님께 리얼리 원하시던 자료일듯...
저도 기베 Hcigar 프리오더 생각중임 ㅋㅋㅋ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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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프저는구입했어요ㅎ
니켈선을찾아떠나야겠네요ㅎㅎ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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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다행이네여 ㅎ |
마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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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기가 오면 빨리 해보고 싶네요.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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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가ipv4 100w는 온도조절되나요?
저번설명해주신거엔 있는거같은데.. 기베홈피엔없더라구요 |
아싸호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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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0.2옴과 칸탈 0.2~0.3옴 중에 무화량과 맛은 어떤 선으로 리빌드 한 것이 더 좋은가요??
더 무화량과 맛 때문에 빌로우로 가서 칸탈로 0.2~0.3옴으로 할까 아님 니켈로 할까 고민이거든요. 칸탈로 가면 ipv mini2로, 니켈로 가면 ipv4로 가는 길목에서 고민이어서요 ^^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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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호아맛이라면
칸탈의 잡맛에서 해방이 되기는 합니다만 니켈은 맛때문에 선택하는 옵션은 아니거든요^^ |
아싸호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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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그럼 칸탈의 잡맛을 제외하고 같은 옴(예로 0.2옴)으로 리빌드 하였을 때 액상의 맛표현과 무화량은 칸탈이 우의인가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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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호아음.....사실상 메쉬랑 비교를 하면 모르겠지만
윅이나 솜끼리 비교할땐 코일이 맛을 크게 좌지우지 하지 않습니다. 다만 니켈이 좀더 깔끔합니다. (칸탈의 잡맛을 배제할수가 없으니까요) 무화량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야죠^^ 도찐개찐입니다. |
아싸호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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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아 그럼
1. 니켈에서는 칸탈의 비릿맛 같은 잡맛이 없어 토치로 지지기 등을 안해도 된다. 2. 같은 0.2옴일 경우 칸탈이나 니켈이나 무화량은 거의 동일하고 맛도 거의 동일하다. 맞나요?? 맞다면 저도 니켈에 IPV4로 가야겠네요 ㅎㅎ 근데 ipv4는 듀얼 배터리라 넘 커서 외출 시 가능할지 ㅠㅠ rDNA는 40W라 0.2옴에서 부족할 거같고... ㅠㅠ SX mini는 60w라 0.2옴을 아슬하게 커버할 것 같지만 넘 비싸고.. ㅠㅠ 온도 조절 되는 것 중 0.2옴을 커버할만한 것은 sx mini와 ipv4 밖에 없겠죠?? 그리고 니켈과 칸탈에 대한 무화량과 맛은 위에 적은 것처럼 제가 이해한것이 맞나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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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호아1번과 2번은 맞습니다.
칩은 DNA40만 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 |
bee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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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호아샤크사 rdna40은 0.01옴 인식합니다. 제가 사용중입니다. ipv4는 아직출시를 안해서 출시후 비교를 해봐야죠 |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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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성스러운 리뷰 잘 봤습니다!! 국내에서는 니켈코일 리빌드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 한데 가뭄에 단비처럼 소중한 자료입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온도가변모드를 서서히 구매하시게 될테인데 이 리뷰가 정말 좋은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저도 잘 보고 활용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포인트 천점은 드려야합니다!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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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버그포인트 천점 감사합니다 ^^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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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버그니켈자료 한글로 된게 거의 없긴 하죠^^ |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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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네이버 카페에 가면 있을진 몰라도 구글링하면 한글자료는 전멸이더라구요.댓글로 그나마 간략정보들 구할수 있고 앞으론
2세대 가변기기라는 온도조절가변기기들이 점점 더 많아질거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이 리뷰가 정말 의미가 있습니다.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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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버그혹은 온도조절이 블루레이처럼 사장될 수도 있겠지만요^^ |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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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아마 3세대는 칸탈선 온도조절 이 되려나요? 새로운 세대 접어들기전까진 그래도 나름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ㅋ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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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버그칸탈같은 선에서 온도 조절 되면 그게 끝판왕이 되겠죠^^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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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 그러나 기계가 없네... ;; |
Jewn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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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엄청난 리뷰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
mugg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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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rdna40을 받을텐데 정말 소중한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옴값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서브옴으로하든 1옴이상으로 하든 무의미 하단얘기인건가요? 가변을 써본적이 없어서 무식한질문인거같습니다 그리고 코일이 잘 타지 않는다고 들은거같은데(온도조절이용시) 리빌드주기는 칸탈대비 얼마나 더 쓸까요? 보통 칸탈로하면 3-7일정도 사용하는편이거든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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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gs이론적으로 엄청 오래 쓰겠지만....
일단 니켈선은 솜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맛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솜 제거 할떄 아주 조심해야 세팅이 망가지지 않거든요 저는 칸탈은 1일 1회 교체하고 니켈로 해도 이틀이상 안하지만 칸탈로 3~7일 쓰신다면 솜만 잘 교체한다면 보름도 끄떡없을겁니다.^^ (유리섬유로 리빌드하면 교체 없이 보름이나 한달씩 사용하는사람도 있긴 하죠)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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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gs그리고 처음에 접근하실떄는 옴은 잊으시고 시작해 보세요
칸탈 28게이지로 2.5가이드봉에 12바퀴 감고 다리가 4mm면 2옴이 나옵니다. 니켈 28게이지로 2.5가이드봉에 12바퀴 감고 다리가 4mm면 온도 무시했을때 0.7옴 온도 조절 모드로 가면 0.2옴이 나옵니다. 옴은 잊고 시작해 보세요^^ 옴이 아니고 온도 조절입니다. |
mik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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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legen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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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런 식이었군요 |
화이트리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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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검색해도 안나오던 자료가 올라왔네요
너무나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더욱 더 dna40을 가지고 싶어지네요..... |
jon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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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궁금해하던 부분이 확실히 풀렸네요. 좋은 정보네요. ㅎ |
천하장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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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
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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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료는 필수 스크랩!
잘봤습니다 추천! |
유리멘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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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도움이 될만한 글이네요.
저도 나중에 받을텐데요 아직 ni200에 대한 개념을 잡지 못했습니다. 혹시 코일계산기에서 니켈선을 계산할때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요? |
서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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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용하는거군요~저도 곧 실행에 옴겨봐야 겠습니다
소중한 리뷰 감사합니다~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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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이 프로필 사진은??? |
서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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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비밀입니다 ㅋㅋ |
행백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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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차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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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님 친절한 답변 감사했어요...^^ |
skan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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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니켈과 온도조절 기능이 왜 좋은지 이제 이해했어요 |
마스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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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게이지도 괜찮은가요... 26으로 구입했습니다.. |
diny9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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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블랙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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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Ni200도 저항, 무저항이 있던데 옴 수치 관계없이 DNA40이 콘트롤하니까 둘 다 사용 가능한건가요? |
Jazzblu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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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 팁이군요.... |
그랑엑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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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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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을 업어 와서 니켈선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에야 월터님 상세한 리뷰 덕에 편하게 섭탱 미니에 리빌드 해 봤는데 진짜 좋습니다
액상튀는 소리도 안나고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온도조절 아주 좋습니다 |
토토마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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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자료는 뭐랄까..선구자의 자료죠 ㅎㅎ
오늘 온도조절가변받고 멘붕왔는데 잘보고갑니다!! |
던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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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합니다
감사합니다 |
ru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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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부릉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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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은 핫스팟 잡으려 코일 달구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