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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쩜박서 리뷰 ( Tesla WYE20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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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rdc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5.34) 작성일 님이 2017년 07월 20일 11시 00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5,363 읽음

본문

Tesla WYE200w 

 

아래부터는 편의상 테빡이 / 쩜박이 / 쩜박서 등으로 부르겠습니다 ;

 

.

 

 

저는 어제 비엔베이프에서 화이트를 샀고, 아래 블랙 사진은 구글링해서 가져왔습니다.

 

 

 

19984844_1422382387799528_7471343242026418176_n.jpg20170719_221217.jpg요건 제꺼 ㅋ


 

 

 

 

1. 무게 비교

 

 

 

쩜박서의 무게는 

배터리 체결전 67.8g이고, 18650 배터리 2개 체결하고나면 157그램이 됩니다.

 

이게 어느정도인지 숫자만으로는 정확히 체감이 안되실텐데,

처음 들자마자 헉- 소리나게 가벼웠던 요스타 livepor160보다도 가벼운 수치입니다.

 

아래 대중적인 가변기기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써봤던 것들의 무게를 가져와봤습니다.

 

wye200 - 67.8

livepor160 - 69.1

피코75w - 88.6

스뫀 에일리언 - 144

븨갓프로150 - 163

위즈멬 프레데터 - 170

드래그 - 211

AV에이블멬 - 242

(모두 배터리 체결 전 측정)

wye200%2B%25EB%25B3%25B5%25EC%2582%25AC.jpg

 

위 사진들은 여러 해외유튜버들의 영상에서 직접 측정하는것을 제가 캡쳐해서 모은것이고, 

전부 배터리 체결하지않은 무게입니다. 믿으셔도 될껍니다. (참고로 Alex from VapersMD 채널은 전자저울 자주쓰더군요)

 

 

 

 

 

 

 

2. 크기비교

 

 

현재 제가 보유중인 2발가변중에 쩜박이와 비슷한 셰입의 모드기기가 2개 있어서 같이 세워놓고 찍었습니다.

 

Hugovapor Boxer v2.0 188w

Asmodus Minikin v2

 

 

1.jpg2.jpg

 

어느정도 크기가 감이 오실지 모르겠네요. 키 80.3 x  좌우41.8 x 두께 39입니다.

 

전면부쪽으로 좁아지는 형태라서 한손에 쥐었을때 손에 쏙 들어옵니다.

 

촉감도 일반 플라스틱이 아니라, 러버코팅의 느낌이 나는 보들보들한 감촉의 ABS라는 재질입니다.

왠만한 생활기스 정도는 이겨낼것같은 재질인데, 이건 직접 만져보셔야 감이 오실듯.

 

버튼감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요스타 livepor160의 장난감같은 싼티 클릭감을 싫어했었는데, 쩜박서의 파이어버튼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그 아래 + - 버튼은 그 장난감같은 클릭감 그대로였음..

 

 

 

 

 

3. 조작 & 모드

 

 

watt.gif 

+ - 버튼 한번에 0.5와트씩 이동됩니다. (누르고 있으면 다른 모드기들보다 빠르게 조절가능)

 

와트 조절할 때 볼트도 자동으로 바꿔서 보여줍니다. (파이어버튼 눌러야 볼트 뜨는 방식 아님)

 

 

 

 

mode.gif

 

 

파이어버튼 3번으로 메뉴진입

 

노말 - 소프트 - 하드 - 유저 4가지 모드를 선택가능

 

노멀, 소프트, 하드모드 셋다 확연히 다 다름. 전부 엄청크게 체감될 정도였습니다.  

 

이거 사신분 댓글을 보니 하드모드가 이히칩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현재 스카이라인 입호흡기에 블랙데빌을 넣은것은 soft모드로 지지고, 

드리퍼에 레몬타르트는 hard모드로 지지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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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마지막의 유저모드는 커브모드처럼 직접 강약을 세팅하는것.


그 외 다른 가변에 있던 기능들..
세팅 메모리1,2,3에 저장해놓는거나, 
저항을 직접 0.001단위로 세팅하거나, 저항 고정시키거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들 다 들어있습니다.

 usb 1.5암페어 충전 지원이랍니다.




4. 총평

 

 

포토게에도 썼지만,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무게, 기능, 버튼감, 디자인, 외부내구도, 가격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 가장 제 스타일이었고, 만족스러웠던 가변이 미니킨2였고 현재는 고장나서 못쓰는중인데, 
그 첫사랑같은 아련함을 완전히 씻어내주고 있습니다. 

오래 써봐야 느낄 수 있는 단점들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단점을 못찾겠네요. 
다른 사신분들 얘기도 거의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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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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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하랑아빠입니다님의 댓글

하랑아빠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43.22)
회원아이콘 역시 비엔이지요~~~공구못타셧으면 기달리지말구 구냥사는게
게 정신건강에해로울듯합니다 ㅋㅋㅋ 인정?? 별로 차이도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