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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ud 메쉬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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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3.68) 작성일 님이 2015년 04월 12일 22시 5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3,901 읽음

본문

K.loud 메쉬 셋팅에 대한 리뷰입니다.

뭐 사실 K.loud는 워낙에 맛을 잘 뽑아주는 편이라 메쉬까지 써가면서

셋팅을 할 필요는 없지만 솜 특유의 잡내가 신경쓰여 셋팅해보게 됐습니다.

조금 더 깔끔한 맛을 원하신다면 메쉬 셋팅이 분명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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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loud를 보고 쇼티와 비슷하지 않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탑캡을 열어놓고보니 비슷한 실루엣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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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을 수직으로 감고 코일 밑 부분에 솜을 깔아둡니다.

솜은 코일에 닿지 않는게 좋습니다.

코일과 솜이 닿으면 메쉬 셋팅의 의미가 반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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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메쉬를 짜넣고 핫스팟을 잡습니다.

핫스팟 잡는 요령은.. 저는 그냥 메쉬와 코일을 잘 밀착시키고 핫스팟 발생부를 핀셋으로 톡톡 건드려 잡고있습니다.

코일과 메쉬를 적당히 잘 밀착시켜놓으면 보통 핫스팟은 잘 잡힙니다.

큰 요령이 필요한 작업이 아니라 어려워 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 후 액상 저장부를 체결 뒤 액상을 채워넣습니다.

메쉬와 코일 아래 깔아놓은 솜이 잘 닿는지 확인하시고 메쉬가 솜이 빨아들인 액상을 잘 빨아올리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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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 밑에 깔아놓은 솜이 머금은 액상을 메쉬가 잘 끌어올린다면 작업은 거의 끝입니다.

그 후 다시 핫스팟 발생 여부의 확인이 끝난다면 작업은 끝입니다.

셋팅이 끝난 후 솜만으로 리빌드 한 것 보다는 분명 조금 더 깔끔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쓰시는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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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3.68)
회원아이콘 @화랑카라플에 메쉬 셋팅을 해본적이 있긴한데 액상 유입 속도가 너무 떨어지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거기까지 제 실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투덜이의가을님의 댓글

투덜이의가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140)
회원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결국은 메쉬로도 넘어가야..쿨럭..ㅋ
메쉬도 사야 되고 토치도 사야되고..
인악스 공구도 참았었는데...ㅜㅜ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3.68)
회원아이콘 @투덜이의가을전 그냥 싸구려 라이터로 지져서 씁니다. 전 이렇게 써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토치까지 사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결국 메쉬가 절연만 잘 돼있으면 그만 아닐까요?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3.68)
회원아이콘 @태썬300방, 325방 짚히는데로 쓰는 편입니다. 그냥 아무거나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실험해봤지만 메쉬 방수의 차이가 액상을 끌어올리는데에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메쉬 자체는 액상을 거의 끌어올리지 못합니다.
더해서 탄맛이나 핫스팟은 리빌드의 문제로 봐야지 메쉬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하이젠버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48.7)
회원아이콘 잘 봤습니다.전 메쉬안에 솜 끼워넣는 방식으로 리빌드 한번 해볼까 했는데 아직은 귀차니즘으로 시도를 안해봤네요.ㅋㅋ

mincool님의 댓글

mincoo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4.15)
회원아이콘 @하이젠버그솜이나 윅으로 메시를 감싸는 방법은 오래전부터 여러기기에 응용이 많이 되었는데요

나름 대세?로 자리잡지 못한 이유는...  이도저도 아닌 맛이 나옵니다^^ ㅋㅋㅋ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하이젠버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48.7)
회원아이콘 @mincool그렇군요.ㅋ 이런 경우엔 제 귀차니즘이 도움이 된 케이스네요.ㅋㅋㅋ; 음 역시 다른분들이 세팅해온 방식대로 가는게
제일 편한듯 합니다.

빈티지소주님의 댓글

빈티지소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8.123)
회원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쇼티나.. 기타 작은 미니 제네시스스타일을 보면 챔버가 작은게 특징인데 역시 클라우드도 챔버가 작은데서
오는 맛이 분명 있는듯 합니다. 매쉬는 확실히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재주가 분명... 그런데 성공하면 보답은 확실합니다..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3.68)
회원아이콘 @빈티지소주네 동감합니다. 클라우드는 구조로만 봐도 진하고 직관적인 맛을 내는데 특화된 기기같습니다.
메쉬 셋팅을 해놓으니 깔끔한 맛까지 더해져 액상의 해상도가 확 달라지네요.

하늘보며님의 댓글

하늘보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71.21)
회원아이콘 메쉬만으로 리빌드시
액상유입량이 적어 탄맛이 올라올수있읍니다
방법으로는  (저도 이렇게 하고있음)
오옴은 0.8정도로 했고요
1.2mm스탠와이어에  메쉬감고
하부에 솜 깔고  에어홀부분에 솜이 막고 있음 안되고요
이렇게 리빌드하면 맛도 더좋아지고 무화량도 좋아요 누수도 없고요
그리고 저는 에어홀 확공까지했더니 더더욱 good입니다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125)
회원아이콘 @하늘보며저는 전혀 탄맛없이 폐호흡까지 즐기고있습니다. 본문과 같은 내용으로도 셋팅이 잘됐다면 탄맛이 올라올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와이어를 굳이 쓸 필요성을 못느껴서 와이어 사용은 좀 더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프리님의 댓글

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0.194)
회원아이콘 이 글보고 바로 매쉬구입해서 맛을보았습니다.
솜이 그냥 그마라면 매쉬는 w.w그마라 해야되나...
솜보다 진하게 아주 맛이좋아졌네요.

별까님의 댓글

별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42.82)
회원아이콘 클라우드의 직관적인 맛표현이 더욱더 향상되는 최고의 빌드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포럼공구에서 구매한후 지금까지 정말 만족하고 즐겨 사용하는 중이거든요.
모나드, 인악스, 인악스MK2, 포가티, OMG, 니트로, 니트로R, 아쿠아V1, 등등의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클라우드와 모나드 외에는 거의 손이 가지 않습니다. 안쓰는 기기들을 보면서 애잔한 느낌이네요....
클라우드가 전부 오징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ㅠㅠ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3.68)
회원아이콘 @별까네 동의합니다. 메쉬 셋팅이 끝나고 보름정도 테스트 중인 제 느낌으로는 하이엔드 제니들과도 견줄만한 맛표현을 보여준다고 느껴지네요. 제껀 클론이라 그런지 결로, 누수가 심해서 범용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