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아래 본인의 글, "요즘 핫한 Nautilus X 삼총사" (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gallery&wr_id=80823 )의 댓글에서 유지환원님께서 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의 글입니다.

제가 쓰는 다섯개의 Petri 빌드 상태입니다.





좀 더 자세히 개별 사진 보여드릴께요.












​세번째와 다섯번째를 제외하고는, 모두 ID 2.7mm의 double twist나 quadruple twist 코일들로 듀얼 빌드하여 대략 0.2에서 0.3옴 사이로 맞춘 것들입니다.
세번째는 tiger wire로 만든 코일로 빌드한 것이고, 다섯번째는 notch coil 0.2옴입니다.

코일 높이는 세번째와 네번째가 에어홀과 정확히 맞는 위치이구요, 첫번째와 두번째는 코일 최하단이 에어홀 최상단과 딱 맞아떨어지도록 위치시킨 것입니다.
다섯번째 Notch coil은 공간확보를 위해 어찌할 수 없이 상당히 위로 올라갈 수 밖에 없었구요.

솜량은 코일 내경에 맞게 딱 적당한 수준으로 맞춘 것들이고, 그 길이는 바닥까지 늘어뜨린 후 중앙으로 충분히 밀어넣을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이구요.
(액상 고여있을 공간과 코일 하단에 솜이 접하지 않도록하기 위해, 늘어뜨린 솜을 반드시 중앙으로 밀어넣어줍니다.)
notch coil의 경우에는, 솜량은 두 갈래로 갈라서 밀어 넣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하되, 그 길이는 밀어넣어서 덱 벽에 닿을 정도로만 조절해줍니다. 그리고 흡압 유지를 위해 에어홀을 코일이 아닌 포스트쪽으로 맞추어줍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나름대로 액상 충분히는 아니지만 적정 수준으로 머금고 있고 또한 고여있습니다.
전 어느 경우든 맘에 드는 흡압 유지하며 장타로 15연타 정도까지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절대로 가변모드 사용하지 않고, 아날로만 쏩니다^^

이상 별 도움이 못될 수도 있는 허접한 답변 마칩니다, 좋은 아침에 즐거운 베이핑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