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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령한 금모닝님의 ​예술작품인 저의 Barracuda 550입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더군요 ^^

(1) 포장과 내용물

(2) 내부

(3) 상단과 하단

(4) 측면

(5) 전면과 후면

(6) 잠금화면

(7) 언어 및 배경화면 바꾸기

(8) Beta Upgrade V6700 이후 배경화면 바꾸기

(업글 방법은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tip&wr_id=31127 참조하세요)

(9) standard모드로 변경 후, Bypass에서 Power모드로 전환

(Bypass 모드 전환은 조이스틱을 아래로 5초이상 누르면 됩니다)

(10) 추가된 잠금화면

(11) 잠금 해제

(파이어버튼 세번 눌러 자물쇠표시 나올 때 조이스틱을 가볍게 한번만 아래로 누르세요)

(12) 무화기 착용 예

(좌측부터 Twisted Messes 22mm, Kryten, Goon V1.5입니다)

(13) My Fridaymorning Family

(14) My 550j Family

어제는 택배가 좀 많이 왔는데, 그중 하나가 as들어갔다 돌아온 Stratum wood입니다.
그런데 원래는 이랬던 아이가

이렇게 되어 돌아왔네요 ㅎㅎ

칩이 사망하여 as들어갔던 것인데, 칩만 as한 게 아니고, 커버를 블랙으로 추가하여 아예 교체해 보낸 것이더군요.

as들어가기 전에 파이어버튼 눌림 현상이 잦았었는데, 아마도 우드의 변형으로 인해, 파이어버튼 주변이 타이트해진 탓인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더께서 이 부분까지 as해주신 것 같네요 ^^

분위기 바꾸고 싶을 때는, 버튼부 주위에 약간의 사포질 후 원래의 커버로 바꿔끼워 써도 될 듯하고...

원래 스트라텀은 둘 모두 휴대용으로 쓰는지라 오히려 바뀐 버전이 당분간은 쓰기 편하고 고급져보여 정말로 무지무지 맘에 듭니다 ㅎㅎ

커버 바뀐 저의 스트라텀 디테일 사진들이 첫번째 +α입니다 ^^

 그리고 블랙과 골드 형제를 연출할 수 있는 저의 스트라텀들 사진도 한컷 추가!(as까지 완벽하게 신경써주신 에브리데이스모크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번째 +α로 위의 사진에 체결된 Puro V2 관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뽑기운이 없었는지, 제 Puro V2는 코일 잘만나면 아주 가끔씩만 누수가 없고, 거의 항상 폭풍 누수에 시달리는 바람에 그동안 잠자고 있었는데, 이번에 돌아온 스트라텀에 반드시 장착해 휴대용으로 사용하고파서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팁을 한번 적용해봤습니다.

우선 아래 사진의 오링들 보시죠.

맨 위의 두개는 510드립팁용, 중간의 두개는 세가탱크 리빌드 코일 오링, 맨 아래 두개는 SMOK VCT 리빌드킷에 포함된 오링인데, 맨 위의 것을 제외하고는 현재는 구하기가 거의 불가한 오래된 것들입니다.

이중 가장 가늘고 넓은 편인 맨 아래의 오링이 Puro V2의 누수를 가장 잘 잡아줍니다.

방법은 아래의 사진처럼, 이 오링을 코일 하단에 걸고나서, 덱 하부를 거꾸로 들고 이 오링이 걸린 코일을 거꾸로 끼워넣어주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코일을 빼보면, 아래 사진의 오른쪽과 같이 오링이 공차에 의한 누수를 막아줄 수 있는 위치에 잘 자리를 잡게 됩니다. 왼쪽은 오링이 없는 덱의 사진입니다.

결과는 대성공인 것이, 오늘 들고 다니면서 세카토 정도 비웠는데도 한 방울의 누수도 없었습니다 ㅎㅎ

비슷한 사이즈의 오링이 있다면, 그리고 Puro V2의 누수가 심하다면 한번 시도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단, 조금 두께가 있는 오링의 경우에는 체크아토가 자주 뜰 수 있으므로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Xtramile님께서 테스트해보시고 적당한 오링 좀 제공해주시면 좋으련만...

이상, 길고 지난한 인증샷 마무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