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

   Comet + TimeBox (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gallery&wr_id=199814 )

에서 Vapemonster님의 Comet RDA를 소개해드렸는데,

조금 아쉬워서 빌드 사진 올립니다.

먼저 싱글 빌드 올리고, 계속해서 듀얼 빌드 사진도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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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덱 디테일

보시다시피 쥬스웰의 깊이가 깊고, 에어홀의 높이가 상당합니다.

실제 비교한 결과, Hadaly가 Le Concorde 보다 약 1미리 정도 낮고,

Le Concorde가 Comet 보다 또 약 1미리 정도 낮더군요.

이를 위해서인지 Comet은 에어홀을 클램프 덱 측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네요.

Hadaly와 Le Concorde는 각각 양방향과 일방향으로

클램프 덱 하부에 에어홀을 배치했기에,

부득불 그 높이가 낮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구요.

그러나 그 결과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Comet은 빌드시 코일 방향을 조금 신경써야 합니다.

2. 싱글 빌드

반바퀴 더 감아서 준비한 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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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ly나 Le Concorde 라면 이와 같이 체결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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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어홀의 위치를 고려하여, 위와 같이 코일 다리를 안쪽으로 집어넣는 방식으로

뱡향을 틀어서 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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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기와 윅킹 후 솜향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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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홀과 코일 위치가 참 바람직하게 자리잡은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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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oncorde 싱글 빌드와 비교를 위해서는 저의 예전 글

   Le Concorde (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gallery&wr_id=192256 )

에서 올려드린 사진들과 비교하시면 됩니다.

3. 듀얼 빌드

​코일 준비. Le Concord 듀얼 빌드 (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gallery&wr_id=194748 )

때와 같은 ​Kanthal A-1 26g 3mm 5.5바퀴씩 2개를 이번에는 같은 방향으로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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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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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홀과 코일 위치가 아주 자연스럽게 맞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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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기와 윅킹.

윅킹시 솜이 에어홀을 가리지 않도록 에어홀 반대방향으로 약간 돌려주는 요령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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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정확히 살펴본 에어홀과 코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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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향 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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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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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든 듀얼이든 위와 같이 에어홀과 코일의 위치를 맞춰서 빌드한 후,

베이핑했을 때 맛이 훨씬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빌드난이도는 싱글의 경우는 어차피 다 비슷하지만,

듀얼의 경우 Comet이 가장 쉽고 다음이 Le Concorde, 그리고

이 셋 중 상대적으로 가장 어렵게 느껴진 것이 Hadaly였습니다.

(사실 Hadaly는 동일하게 코일 말아서 빌드하는데,

엄청 열받더군요, 날도 더운데ㅠㅠ

결국 삼총사 듀얼빌드 합동사진은 다음으로 미루고

그냥 이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