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밀린 숙제하는 듯한 느낌의 생존신고입니다.

3월까지 정신없이 바빴기에, 4월들어 좀 여유가 생기면 인증샷 겸 생존신고한다고 약속드려놓고는...

복잡다단한 집안의 대소사 때문에 동분서주하느라 이제야 잠시 짬을 낼 수가 있었네요 ㅠㅠ

RJmod님, 유넥스님, 그리고 투투버스와 에브리데이스모크 등등 여러 모더님, 업체 사장님들,

그리고 이곳 트게에서 제가 원하는 깔맞춤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현재까지의 이베이프 나눔경매 역사상, 가장 고가의 경매물품을 낙찰받고도 아직 인증샷을 못올렸었네요ㅠㅠ

RJMOD 레오파드 이베이프 에디션(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auction&wr_id=664)

당시 좋은 일도 좀 하고, 고가이더라도 희소가치가 있는 이베이프에디션을 반드시 소장하고싶은 욕심에 낙찰받았는데,

이베이프님께서 너무 고가라 RJmod님께 추가 기부(또는 선물)을 제작해달라고 부탁하셔서 함께 배송온 것들은

참으로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1. 헤바 가방

2. 켓츠 드리퍼 레오파드 에디션

3.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wwwa 와 evape 각인 버전 18350 멕모드

이들을 이제야 인증하네요.

(제가 조금 더 많이 기부할 기회를 박탈해버리셔서 한편으로는 야속하기도 하지만) 이베이프님과 기부천사 RJmod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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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제 닉네임이자 RJmod님께서 특별히 각인해주신 wwwa의 정체!

2000년대 초반 어떤 포탈사이트의 동호회에 가입하려는데, 닉네임을 필수로 정해야하더군요.

그래서 당시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 이름이 제격이다싶어...

그후로 제 닉은 어디에서나 wwwa가 되었답니다 ^^

http://www.lotteconf.co.kr/ProductInfo/Product.asp?mn=010700&pcd=LC740

http://lotteconfblog.com/80194160491

처음 두번째 사진의 돔2는 베이스는 1차버전, 탑캡은 2차버전, 그리고 드립팁은 1차버전 서비스 블랙팁인데,

바텀핀을 체결해서 바텀피더 멕모드에 물려 사용하고 있네요^^

그런데 바텀피더라... 참 많이도 모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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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의 베이프몬스터님의 타임박스는 정말로 압권인 것 같습니다.

원래 로스트베이프의 드론을 먼저 구입하고, 저의 마지막 바텀피더 모드기로 생각하고 있었던 녀석입니다만,'

순서가 뒤집어져서 내일이나 모래쯤 베이포리움 통해서 드론이 맨 마지막으로 제 손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베이프몬스터님의 해와달 스피너와 함께 다시 한번 자세히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피젯스피너도 그간 참 많이도 모았더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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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의 자개와 골드는 이렇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그립감 1순위인 피콜리브리 피랴에 이어 2순위에 단숨에 등극한 스트라텀 골드가, 멜로디박스를 제치고 저의 상시 휴대용 기기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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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단아함을 자랑하는 저의 스트라텀 우드도 한번 구경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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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우드나 스텝우드도 조금 단정하고 단아한 것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이번에 타임박스 선택에서는 아주 작은 일탈을 하고 싶더군요 ^^

여튼, 그리고 다시 BMI !!!!!

미니 V1은 유넥스님께서 아스모더스사를 통해서, 그리고 하이브리드는 더클라우드팩토리 사장님께서 베이프타임 통해서 구해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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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BMI본사에 AS 들어간지 거진 두달이 다 되도록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는 저의 Brass Oxide 때문에, 이빨이 빠져버린 저의 BMI 패밀리 사진 한장으로 BMI는 이쯤으로 가름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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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넥스 통해 공구했던 박서를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지쳐서 지쳐서, 역시 이빨이 빠져버린 저의 550 형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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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글을 구상하고 작성중이었던 이삼일 사이에,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ㅎㅎ

그래서 마지막 인증 사진 !!!!!

(유넥스 사장님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감사합니다 ^^)​

​저, 그동안 질기게 살아있었던 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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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월 하순부터 5월 한달 동안은 정신없이 또 바쁘겠지만, 꿋꿋이 살아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