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 얼마지 않아 쏘더니... 금방 도착하네요.

페텍과 기베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이건 차원이 다릅니다.

박스에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고, 내부에도 충전 잘 되어 있습니다.

DHL은 역시 돈값 합니다.

요런 카드도 동봉해서 보내 오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Digiflavor의 Siren 25 GTA 입니다.

GTA란 제네시스 탱크 아토마이저라고 하는 거라네요.

자세한 것은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new&wr_id=1909&&sfl=wr_subject%2C1&stx=siren&#c_3487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척을 위해 분해를 하는데... 조금 짜증이~~~

경통분리가 진짜 힘들었고, 분리했더니 오링이 희안하게 뭉게져 있더군요. 

너무 세게 잠궈 조립을 해 놓아서 생긴 참사가 아닐까 합니다.

똥꼬핀은 분해 했다가 걍 다시 끼웠습니다.

저 덱부분이 희안해서... 분해 포기하고 그냥 세척하기로 결정~

28 칸탈로 1.5옴... 스페이싱입니다.

리빌드 난이도 하 입니다.

솜처리도 너무 쉽구요... 그냥 하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코일 고정부의 간격이 좁아서 그냥 칸탈선이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캠리가 25mm 무화기까지 나쁘지 않게 소화 하는 군요.

맛도 진하고 리빌드도 짱 쉽고 생긴것도 특이하고...

그런데 흡입압이 우리기준엔 좀 허당입니다.

양덕님들 기준엔 이게 MTL 아토일지도 모르겠지만 쫀쫀한걸 좋아하는 우리 기준엔 1단계 홀만 오픈해도 OTL 입니다.

해서...

전 1/3 홀만 오픈해서 썼습니다.

쫀쫀하니 좋습니다.  ^^

이하... 이넘 올때 같이 온 친구와 우정샷 보내 드리면서 마칩니다.

판사님...

전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알아서 생각하신 그것이 다 맞을 뿐...

이상입니다.  ^^




 ps. Siren은 22mm, 25mm 두가지 사이즈에 스뎅과 깜장  두 색상으로 나옵니다.

폐호흡은 Fuji라는 모델이 같은 구조를 가진 폐호흡 모델입니다.

그리고 같이 온 친구에 대한 힌트는 글과 사진에 다 있다고 전 말하지 않았습니다.

회원분들이 너무 똑똑하시어 생각하시는 그것들이 다 맞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