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겪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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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난제는
태어나서 처음
겪어봅니다만..!?
제 등만 터지는 느낌.
추천 0
댓글 69건
아지야님의 댓글
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22.236) 인기
다 같이 있을때는 구경만.
어머니랑 있을땐 어머니편. 마눌이랑 있을땐 마눌편. 하지만 어머니가 이기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는게 대체로 맞습니다. 마눌님을 지게 하고 나중에 달래주세요. 그나마 이게 나은 방법입니다.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이건.. |
하얀달님의 댓글
벌써부터 그러시면 어찌하옵니까 ㄷㄷㄷ |
이베이프님의 댓글
@하얀달이게 결혼하자마자 명절이라 |
김거성님의 댓글
음...
갈등의 원인만되지 마시길..ㄷㄷ 원인만아니라면... |
이베이프님의 댓글
@김거성중간에서 참 답답한 |
샾kotetz샾님의 댓글
세계 3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죠.
처신을 잘하셔야...@@ 하아.... |
이베이프님의 댓글
@샾kotetz샾왤케 신경써야 할게 많아졌는지 모르겠네요
하아... |
샾kotetz샾님의 댓글
@이베이프윗분 말씀대로 태풍의 눈이 되지 않으셔야하고....
어머님에겐 어머님편, 아내앞에선 아내편....두분이 같이 있을땐....슬쩍...@@ 피하셨다가....하아... 10년이 넘었지만...저도..어찌할 바를 솔직히 잘 모릅니다...ㅜㅜ |
이베이프님의 댓글
@샾kotetz샾ㄷㄷㄷ |
두앤두님의 댓글
그걸 중재할려고 하는순간 더 힘들어집니다
어느쪽 편도 못들거든요 ㅋㅋ |
이베이프님의 댓글
@두앤두피꺼솟되더라구요; |
HACKSTER님의 댓글
저같은경우는 무조건 와이프편 듭니다.. 제 인생 끝까지 옆에 있는 사람이 와이프인데 당연히 와이프 편을 들어야한다고
저의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ㅋㅋ |
이베이프님의 댓글
@HACKSTER저도 일단 와이프를 챙기고 있습니다. |
써리씩스님의 댓글
흡.. 명절을 앞두고있다보니.. |
이베이프님의 댓글
@써리씩스네; 휴
조용한 날이 없네여 |
교당님의 댓글
잘 모르지만.. 생각만으로도 ㅠ_ㅠ.. |
이베이프님의 댓글
@교당다가올 일. |
러블리너스님의 댓글
저는 전꾸버야되요
저희집은 저희때부터 남자들이 다같이해요 |
이베이프님의 댓글
@러블리너스차라리 이런 게 속편할 거 같아요. |
깡패쥬스님의 댓글
저는 아직을 결혼을 못해서 딱히 도움을 드릴순 없지만... 저의 아버님이 지혜롭게 대처하신걸 보면 명절날 술 잡수시고
밥상 한번 엎으시니까 할머니랑 엄마의 공공의 적이 되어서 대충 정리가 되더라구요... |
이베이프님의 댓글
@깡패쥬스크으 현명해.. |
쿠여니님의 댓글
@깡패쥬스추천 합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
아지야님의 댓글
다 같이 있을때는 구경만.
어머니랑 있을땐 어머니편. 마눌이랑 있을땐 마눌편. 하지만 어머니가 이기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는게 대체로 맞습니다. 마눌님을 지게 하고 나중에 달래주세요. 그나마 이게 나은 방법입니다.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이건.. |
이베이프님의 댓글
@아지야제가 합리적이지 못한 시스템에 많이 욱하는 스타일이라
어제 폭발했습니다.. |
깡패쥬스님의 댓글
@이베이프잘 하셨으면서 왜 약한 모습 보이시고 그래요 ㅎㅎㅎ 의미는 없지만 추천 100개 박고싶네요 ㅎㅎㅎㅎㅎㅎ
집주인분한테 추천 박는것도 이상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지야님의 댓글
@이베이프안됩니다. 한 명이라도 냉정해야 되요. 이거 은근히 일 커집니다 ㅠㅠ |
segakun님의 댓글
박쥐가 되지 말고 한쪽 편을 드세요.
차라리 그게 나음... 박쥐 노릇하면 나중에 양쪽에서 터져요. 저희집은 이제 결혼 8년차 쯤 되고 보니 어머니나 집사람이나 서로 눈치봄;;; |
이베이프님의 댓글
@segakun참고하겠습니다.
질러놓긴했지만; |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2~3년까지는 걍 무조건 따르시는게....10년째 같이 살아도 명절엔 예민해지더라구요...그걸로 맘상하면 제법 오래갑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갱갱이아빠제가 봤을 땐 다들 배려가 없는 거 같아요. |
비켜봐시켜볼께있어님의 댓글
@이베이프정답입니다
자기만 손해본다고 생각하죠 전 잘 들어줍니다 그런데 듣다보면...스트레스받죠.... 별거아니거든요....!!! 그냥 한귀로듣고 듣는척만 해줍니다 |
뿌잉뿌잉님의 댓글
울집은 엄마랑 와이프랑 편먹고 저를.... 이러면 고부갈등 없습니다.ㅠㅠ |
이베이프님의 댓글
@뿌잉뿌잉ㄷㄷㄷ |
울산곰님의 댓글
여자에게 답변을 하려하지 말고
듣고 리액션만 적당하게 해주면 됩니다. 저희 집엔 아버지가 안계셔서 제 주도하에 명절마다 여행을 떠납니다. 온 가족이 집에서 음식하는 문화를 없게 만들어버렸지요.. |
이베이프님의 댓글
@울산곰이번에 결혼하면서 알게 된건데
저희집이 참 올드한 풍습이 많네요. |
철판때기님의 댓글
중간에서 왔다갔다 잘해야됩니다.
엄마편들었다 와이프편들었다 참 눈치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베이프님의 댓글
@철판때기스트레스가 많네요; |
효발이님의 댓글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여주세요! |
이베이프님의 댓글
@효발이그러고 싶습니다 ㅋㅋㅋ |
겨리아부지님의 댓글
좀 빠르네요...
보통 2-3년 후에 터지는데 말이죠... 와잎과 어머니의 대결구도를 만들면 힘들어집니다... 어머니와 나의 대결 구도를 만들고 와잎은 피해자 코스프레 진행하는게 이래저래 제일 간단히 지나갈수 있습니다만... |
이베이프님의 댓글
@겨리아부지참고하겠습니다 +_+ |
배고푼디님의 댓글
애 낳으면 더 심해집니다...
진짜 나대면 나댄다고 욕 처먹고, 가만히 있으면 왜 가만히 있냐고 욕 처먹는... 아 한대 빨고 올께요 |
이베이프님의 댓글
@배고푼디아 저도 한대. |
야옹써니님의 댓글
결혼8년차들어갑니다
ㅎㅎㅎ고부갈등 저도 심했어서.. 결혼준비서부터 결혼후까지 제 어머니아버지는 오픈마인드인줄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보수적인면이있더라구요 아버지는 어머니 편만들고 그렇게할꺼면 짤없다고 요세 며느리들은 거의 인터넷이랑 카더라통신으로 시집살이 이기는법을 배워서 너희집만그런다 어머니만그런다식으로 받아들이지못하더라구요.. 시어머니는 주변아줌마들과의 카더라통신으로 며느리 자기집사람으로 만들려하고.. 시댁식구들은 어른들결정없이 너거들끼리살으라그러고ㅋ 힘들었죠 ㅋ 저도 중간에서 한번뒤집어엎으니까 좀낫던데 뒤집어 엎어도 가족은 더 많은걸원하더라구요 저는 서로이해했으면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런건데 지금은 가족도 시댁도 서로스타일을 알아서 갈등은 많이없지만 그래도 솔직한말론 내새끼가아니니 쉽지는않은거같아요 당분간은 힘드시겠지만 아내마음 이해못하실거에요 오죽하면 아 왜이여자랑 결혼했지? 이럴빠엔 확잡아버려? 했다가 더 난리나고.. 싸우진마세요..화나시더라도 절대 이혼소리하지마시구 나름철학?이지만 아무리싸워도 같은방쓰고 이혼얘기절대안합니다.. 주절주절 도움 안되는말많았네요. 힘내세요 모든사람 다 그렇습니다ㅎ 표현안할뿐이죠 시어머니한테 잘하는며느리는 드물어요.. |
이베이프님의 댓글
@야옹써니제가 쓴 글인줄-
일단 질러놓은 게 있으니까 당분간 조용히 있으려구요. |
주선님의 댓글
-ㅅ-)
무조건 알겠다 그러고 가만 계시면...됩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주선-_- 흠 |
HulK님의 댓글
며느라기라는 웹툰있던데.. sns에 연재된거라 보긴 좀 불편하고..
저도 예습차원으로 봤는데.. 걍 여자의 적은 여자인거 가틈..ㅜ.ㅜ 화이팅!♥ |
이베이프님의 댓글
@HulK볼려고 갔더니 불편하긴 하네여; |
갈릭스님의 댓글
철새신공을 써보세요 각개격파로 케어하심이 머리떨빳시고 대꾸리나발불고 싶으신맘 이해합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갈릭스댓글들 보니 다들 겪는 진통이구만요; |
라피스님의 댓글
가장 좋은건 서로를 인정 하는것
명절이라고 꼭 시댁에 먼저 가란법 없습니다 너는 니집에 나는 우리집에 가면 됩니다 니 마음대로 하세요 공평하게 부모님들은 섭섭해하시지만 이제 가정을 책임져야 하고 잘 유지되도록 해야할 의무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부모님과 멀어지는건 부인이나 나나 마찬가지 입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라피스저는 공평한 거 좋습니다.
다들 케케묵은 거 같아요. |
투혼님의 댓글
독재자가되면 해결됩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투혼ㅇㅋ 알겠습니다 |
두두유님의 댓글
에휴.. ㅜㅜ 고생이시겠네요...
저도 이제 결혼하고 3달 좀 넘어가는데... 아직까진 고부갈등은 없는데.. 나중에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네요..ㅜㅜ |
이베이프님의 댓글
@두두유-ㅁ- 정말 중간에서 벙찝니다. |
김진상님의 댓글
사랑합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김진상사랑합니다~❤️ |
kami917님의 댓글
두꺼비같은 아들을 딱임신시키 시면 께임끝욤^^;; |
이베이프님의 댓글
@kami917딸은 이미 임신.. |
kami917님의 댓글
@이베이프어머니에게 태교에 않좋으니 조금 참으시라 함이^^;; |
유지환원님의 댓글
위에서 다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ㅎㅎ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이베이프님의 댓글
@유지환원다들 겪은 시련인듯; |
스머프반바지님의 댓글
무조건 아내 편 들어야 합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스머프반바지일단 전 아내편을 들고 있습니다. |
공굴림님의 댓글
@이베이프결혼 20년차가 간단하게 결론 말씀드리면 무조껀 아내말 들어주세요.
그래야 가정 더 나아가 노년이 편안해지십니다. |
skywalker님의 댓글
정말 난제 입니다 난제...
결국 며느리는 아무리 잘 해도 딸이 아닌 며느리, 시어머니 역시 아무리 잘 해도 '시'어머니 저 역시 결혼 하고 처음 2년간 고부갈등 때문에 고생 했더랬죠. 어우..생각하기도 싫네요.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건...어머니는 나중에 따로 달래더라도 일단은 무조건 와이프편을 들어줘야 나중에 원망 듣지 않는다는거죠..ㅎㅎ |
타티야나님의 댓글
와이프분이 임신중이니 와이프분 편들어 주시는게 맞습니다. |
솔개님의 댓글
울 집은 모친께서 며늘 편을 들어 주시는 경향이라 문제될게 없긴 한데..
사회생활을 정년퇴직 이후로도 계속 하셔서 나름 들은게 있거든요.. 고부간의 갈등이 생기면.. 그 현장에서는 느낄 정도로 모친 편을 들어주고.. 마눌님과 둘이 되는 순간에 납작 업드려 기어주며 편들어 주고는 사실날 길지도 않은데 따라 주는게 좋지 않겠냐는 뉘앙스를 주고요.. 모친께는 따로 잘하셨다고 띄워 드리다가.. 며느리 잘 챙겨 달라고 하며 앞으로 계속 살아야 하는 자신이 힘들어 진다고 엄살을 피우면 알아 들으실 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