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모크 피그입니다! 

저번에 HeavenGifts 님의 Arthur RDA 나눔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바로 그 Arthur RDA 가 도착 하였는데요! 한번 제품 외관과 빌드 편의성 맛표현 등등 오늘 제가 따끈따끈하게 느낀 점을 바로 적어 올릴려 합니다! 

일단 마감!

두 말 할거 없이! 깔끔합니다 모든 제품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사산이 마감이 매우 깔끔하여 체결할때 특유 끼익끼익 하는 거슬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링 핏 예전 테일러 님의 아서왕 리뷰 영상을 보았을때 

오링핏이 빡빡하여 오링 하나를 찢어두고 사용하신다는데 

일단 제가 느끼기엔 드루가rda 보단 덜빡빡하다 생각이 듭니다 

베이핑을 하다보면 결로나 액상으로 느슨해지는데 

저는 적당한 빡빡함이라 느낍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차 이기에 이부분은 넘어갑시다.

빌드 편의성 

일단 공부를 하고있지만 초보인 저는 빌드덱의 종류를 잘 알지못하여 일단 포 포스트 클램프 덱이라 부르겠습니다

코일을 인스톨 하면서 첫번째 코일은 너무 간편하게 인스톨 하였지만 두번째 코일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미 인스톨된 코일 사이로 나오는 두번째 코일의 다리..! 

뭐 보통 빌드를 하시는 분들은 전용 니퍼로 하여 조금만 사이를 벌려주면 

전용 니퍼는 좁은사이도 잘 들어가기에 쉽게 다리를 자를 수 있겠지만 

저는 일반 다이소에서 파는 저가형 니퍼이기 때문에 날이 두꺼워 코일과 덱 사이로 니퍼를 집어 넣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첫번째 코일의 다리 한쪽을 풀어 일을 해결했지만 여기서 많은 시간을 까먹었습니다 

장비의 부실함도 있지만 장비값을 부담하기엔 그럴 능력이 없어 좀 아쉬운 부분 이였습니다.

흡입압 

하부 에어홀이라 조절할수 없다는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허당이지도 빡빡하지도 않은 느낌 저는 적당 하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건 에어홀이 4개였다는 것 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입압이 허당이지 않은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에어홀이 4개라 뭔가 베이프 퍼포먼스에도 좋다 생각이 듭니다.

맛표현

역시 하부에어홀! 맛표현은 보장합니다

실험을 위해 에일리언 클랩튼이 체결된 컨스피러시rda 와 매우 아껴두던 븨갓rda 에 패키지에 들어있던 퓨즈드 클랩튼을 체결한 Arthur rda 를 준비 했습니다

옴은 둘다 016옴이구요 일단 컨스피러시를 리빌드를 한지 좀되서 슬러지가 껴 맛 표현에 문제가 있겠지만 그동안 컨스피러시를 써온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Arthur rda 와 컨스피러시의 rda 를 비교해본 결과 Arthur rda 가 맛을 진하게 올려줍니다 

촉촉한 증기의 입자감이 컨스피러시에서 에어홀을 좁게 조절했을 때 나오는 맛이였습니다 

만약 진한맛을 좋아 하지않으시는 분들에게 맞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컨스피러시는 오히려 가벼운 느낌이라 Arthur rda 를 베이핑 하고 느꼈을땐 아무 맛 도 안느껴진다 할절도로 미미한 느낌이였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컨스피러시를 사용안한 제불찰이네요..;; 

액상이 여러맛이 섞인 맛이라(잼몬스터 그레이프) 향 부분에선 잡기가 어렵네요.. 확실한 느낌을 위해 추후 다른 액상을 구한다면 다시 비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ㅁ; (하지만 개인적으로 향부분은 컨스피러시가 더 잘 잡아주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제 장점과 단점을 잡아 볼까요?

장점 

쉬운 빌드 편의성

깊은 쥬스홀

여러 마감 상태

외관이 화려하고 멋지다 Arthur RDA.. 아서왕을 연상케하는 왕관 모양이 특징이다

하부에어홀로 더 진한 맛표현을 느낄수 있다

미케니컬 모드에 진짜! 잘어울릴거같다 네개의 에어홀이 있어 베이프 트릭 퍼포먼스를 보일수 있을거같다  

단점 

다른 무화기들 보다 좀 무겁다 가벼운 기기에 체결시 기기를 세워두었을때 살짝만 건들여도 잘 넘어갈거 같다 특히 옆으로 쓰러지는일로 미케니컬 모드에선 이런문제로 무화기에 기스를 잘내기 않을까 싶기도 한다(정작 본인은 미케니컬이없어 실질적 감상을 말할수가 없다 ㅠㅠ)

오링이 뻑뻑하다 (글쓴이는 불편함을 못느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부분에 많은 불편함을 느낄거같다)

에어홀 조절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기호에 맞게 맛조절을 못한다 

패키지가 심플한게 장점이라 할수 있었지만 좀 신경 써줬으면 했다 종이박스라 배송중 이리저리 치이면서 인지 박스 가생이가 눌려있다 (패키지 부분에선 컨스피러시가 1승)

액상 드립이 불편하다 포 포스트 클램프덱이라 가운데를 꽉 채운것도 있고 하부에어홀이라 코일 위치 바로 아래에 에어홀 구멍이 있어 막 액상을 드립하다 액상 누수를 겪을 수 있다 이지드리퍼를 써도 신경써야 할부분 일거같다  

에어홀이 네개다 보니 모드기기에 체결하여 사용하면 기기 윗부분에 결로가 생긴다  장점에서 말했듯 진짜 미케니컬 모드에 잘맞을거 같다

이상 스모크 피그의 Arthur RDA 후기&리뷰 였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피드백은 환영합니다! 

저도 초짜이기도 하고 배우는입장이라 언제나 피드백이 절실 합니다!

맛표현 부분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추후 새액상을 들이게 되면 바로 비교글을 올릴려 합니다 ㅎㅎ 

기회가 된다면 미케니컬 모드에서 사용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