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이베이프 회원가입만 되어있고 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trade&wr_id=399262#c_399269

이글을 계기로 시작됬습니다

원래 중고물품은 사지도 않고 파는물건역시 거의 없기때문에 중고거래에 상당히 서툴렀습니다

실버링즈님과 로우라이더 거래를 하였고 그로인해 이베이프에서 마녀사냥(새벽에 욕으로 문자주신분들도 몇분 계시더군요)을 당하고

몇주동안 많이 정신적으로 괴로웠습니다

저는 원래 이베이프보다 전순모에서 활동을 했고 (물론 잠깐 2-3달여정도 활동했습니다) 원래 커퓨니티를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로우라이더는 제 기억으로 아마 목요일오후에 문자를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때 문자내용은 이미 거래가 끝난후 지웠기때문에 증빙이 불가능하지만 금요일에 택배로 보내드리기로했던 제품이었습니다

판매하는 제품이 워낙 많고 사실 판매가 안되면 계속 사용할 예정이었기에 판매한다고 사진찍고 글은 올렸지만 제품을 정리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판매하는 제품을 글 올린이후로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판매방식?은 택배거래시 입금확인이 된후에 잘 포장해드려서 다음날 오전에 우체국 택배로 보내드리거나 목동역 직거래라 했지만

가까운 분들은 적당히 조율해서 직거래로 거래를 했습니다 (저와 거래하신분들중 1분 빼고는 실제로 목동역에서 직거래 하신분들 없으시고

근처사시는 분들은 모두 제가 그리로 직접 가서 거래했습니다)

암튼 로우라이더는 목요일 연락을 받았지만 아직 입금이 되지 않은상태였고 제가 금요일 오전인가에 다시한번 연락을 드렸습니다

구매 의사 있으신지 주소도 못받았으니 구입하실 의향있으시면 미리 말씀달라 했습니다

구매자는 구매하겠다고 주소만 딸랑 보내주셨고 입금은 금요일 오후9시까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저녁 4-5시까지 기다리다 찔러보기라고 생각하고 나서는 약속때문에 저는 나가봤고 밤 9시가 되서야 구매자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금 입금할테니 퀵으로 보내달라고 연락을 주셨으나 사실 10만원에 파는 제품을 퀵비 5만원이나 들여서 보낸다는게 꺼림찍하여 제 사정을 말씀드리고

월요일에 직거래로 하는게 어떻겠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막무가네로 퀵보내신다하여 조금있다 전화드리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잠깐동안 생각후 다시 연락드려 판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목동역 직거래라 말씀드렸지만 제가 사는곳이 목동이라고는 하지 않았으며 제품은 부모님집(부천)에 있는 상태였기때문에 퀵 주소를 부천으로 말씀드렸고 그당시에는 별말 없이 부천으로 퀵을 보내주셨습니다

퀵아저씨가 10시20분쯤 도착하셨는데 전 지인들과의 모임도중 나와 집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원래 도착예정이 10시30분이라 퀵아저씨는

저희 부모님 집 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맘이 급해 집에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박스꺼내고 책상위에 있는 양털융으로 제품을 닦고 바텀공병에 담겨있던 액상을 버린후 중성세제로 물세척 한번 해서 마른수건으로 닦은뒤 제품 박스에 넣고 다시 내려와 퀵아저씨에게 제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후에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제품 잘 받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새벽1시 조금 넘은 시간에 구매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고장난 물건 판거아니냐며 화를 내길래 뭐땜에 그러느냐 물어봤고 점화가 되지않는다 하여 로우라이더는 무화기 접점이 수동이라 접점부 조정이 필요하며 배터리 접점역시 수동이라 1자 드라이버로 잘 돌려 맞춰야 점화 된다고 말씀드리고 끊었습니다

그후 하루가 지나 일요일 아침 갑자기 뜬금없이 엄청 화가 나있는 목소로리로 다짜고짜 화부터 내길래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이베이프에 구매후기글 올렸으니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after&wr_id=6796#c_6820

위 글이 구매후기 글이며 저는 구매후기글을 확인하고나서 댓글을 남기고 구매자와 다시 연락했습니다

사정이 있어 전화를 직접 걸지 못하는 상황이라 전화요청을 드렸고 20분 정도 시간이 지난후 연락이왔습니다

우선 제품 상태나 제품의 결함 문제등등을 물어보고 대화를 시도하였지만 계속 화만 내는바람에 더이상 대화가 불가능하다 생각들어

이런일로 스트레스도 받기 싫고 해서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주시면 1분안으로 환불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좌를 받고 바로 퀵비포함 15만원을 입금 시켜드렸습니다

제품은 구매자가 에스크에 맡기겠다고 하여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에스크 사장님께 연락이 와서 아직 제품을 받지못했으니 구매자께 연락해보라 하여 구매자께 연락을 드려보라 하여 문자를 보냈으나 답장은 없었습니다

사실 11월 10일 집안에 조금 안좋은 사정이 생겨 이것저것 신경도 못쓰고 있던차에 제품을 받는것역시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지난주말쯤 지인이 이베이프에 제 관련 재밌는글이 올라와있다고 연락을 주셔서 지난주말쯤해서 이베이프에 들어왔습니다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647412

작정하고 마녀사냥하려고 하는 글 이었으나 저분이 말씀하는 사실과는 다르기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기다리다

제가 판매한 제품 받으면 이것저것 테스트후에 정말 제품의 하자면 사과를 할것이고 그게 아닐경우에는 

보내드린 퀵비를 다시 받는것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도 제품이 도착하지 않아 오늘오후 4-5시쯤 구매자에게 문자를 드렸습니다

물론 담주까지 도착하지 않을시에는 경찰서에 갈 예정이었기에 마지막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이상하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내일 보내준다 하여 여태까지 구매자가 보인 모습과 너무 다르기에 이베이프에 들어와보니

벌써 다른 사건들이 터져있더군요

일단 제 사건은 모든과정이 거짓없이 이렇게 됬던것이고 제품에 대해서는

냄새는 판매바로 직전까지 공병에 액상이 담겨져있던 상태였기때문에 제대로 세척을 못해서 보내드려 죄송스럽습니다

구매자의 거래후기글에 보이는 사진은 이미 하루이상을 손으로 만지작거린상태이기때문에 제품 재질의 특성상 지문과 염분은

제 손에서 나온것이 아닌 구매자 손에서 나와 찍혀있는것으로 추측됩니다

패널이 휘었다고 말씀하신부분은 제품의 패널이 약 2mm두깨의 금속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아주 강한 힘으로 충격을 주지않는이상 휠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제손에서는 훼손되었다 볼수도 없고 제가 제품을 받아서 확인해봐야 할 문제이기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접점부 나사 파손에대해서는 사실 할말이 많이 있습니다

접점부나사는 제 기억으로 육각나사이며 매우 작은나사입니다

또한 수동접점을 사용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대 강한힘으로 돌릴 일이 없는 정말 가벼운 힘으로만 돌릴만한 나사 입니다

저게 빠가가 났을정도라면 분명 판매전에 저도 알고있었겠죠..

저 제품을 구입할 당시에 멜로디박스의 노이즈rda를 같이 구매하여 같이 마운트 했습니다

그후로도 사용하는동안 한번도 마운트를 해제한 적이 없으며 수동접점은 귀찮음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화기 종류를 잘 안바꾸기도 하는부분입니다

나사가 꽉 조여진 상태가아닌 풀어져있는상태에서 조이고 풀면서 높낮이를 조정해 접점을 맞추는 방식이다 보니 아무래도 귀찮기도 하고 정말 약한힘으로도 쉽게 돌아가기 때문에 빠가가 날 이유도 없을 부분이죠

또한 제가 사용하는 리빌드용툴은 제품이 워낙 많은 관계로 다양한 미리수의 다양한 종류의 드라이버가 필요해 위 제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절대 제손에서 나사가 고장날 일은 없다고 봐야겠죠

구매후기 글에서도 보이듯이 본인이 빠가난 나사였다 그래서 새로 구했다 하셨는데 로우라이더 제품이 다른 제품처럼 흔하게 구할수있는 제품도 아닌데 도대체 여분나사를 어디서 구하셨는지 또한 의문이며 그 나사가 규격이 맞는것이었는지도 의문입니다

쇼트에대해 말씀드리자면 우선 제가 아는 상식에서 모드기의 쇼트는 배터리와 모드기 자체가 엄청나게 뜨거워집니다

박스형 모드기들은 배터리와 스위치가 직접적으로 닿는제품이 거의없고 로우라이더 역시마찬가지 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무화기나 무화기 접점부쪽 쇼트로 예상하고있는데 그부분에 대해 구매자와 유선상으로 설명드리려했지만 너무 화가나있는 상태라 대화가 안되어서 그냥 환불해드리기로 한것입니다

제품을 받고 이것저것 테스트해볼부분도 이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마녀사냥하기 위해 선동하신글에 자꾸 28만원 언급하시는데 실제로 구매자는 저에게 로우라이더 (10만원)의 바텀기기 하나만을 구입했으며

같이올라온 15만원의 SQ바텀은 보시는것과 같이 제손에 오늘까지도 있습니다

또한 그글에서 사용횟수와 판매글이 맞지않는다 하셨는데 아마 전순모에서 절 검색해보시고 하신말씀같은데

정말 궁금하신 회원분들은 전순모 검색하셔서 "현진" 아이디로 검색해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기들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또 전순모 계신분들중 저를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1가지의 기기를 오래 사용하지도 않고

흡연자 입니다

제가 판매하는 모든 기기들은 흡연자가 흡연을 못하는 상황에서 사용하던 기기였습니다

항상 외출시 2개이상의 기기를 가지고 다녔으며 모든 외출시에는 파우치에 담아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제품의 잔기스나 외형적인 부분들은

사실 1-2일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 환경에따라서 많이 달라질수 있다고 판단되긴 하나 제품특성상 손에 들고있는 기기이고 또한 입으로 물고빨고

하기 때문에 이부분에대해서는 저도 받아보신분들이 불만이다 하시면 군소리 없이 환불할 계획이었고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여러가지 상처준 댓글중에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이라는 말에대해 지적하신분들이 계시는데

거의 책상에 저 상태로 먼지쌓일까봐 수건으로 덮어 놨습니다

제가 말한 관리라는것은 카퍼나 브라스 재질은 꾸준이닦아주고 연마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또 거래후기글에 저를 옹호 해주신 구매자분께서 또한번 다른분들께 공격적 댓글을 받았는데 

이부분은 정말 저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after&wr_id=6851&sfl=wr_subject%2C1&stx=%ED%98%84%EC%A7%84&sop=and

나름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려고 노력했고 판매하는제품들의 금액도 제가 구매한 가격에서 제가 사용한만큼 또 제품의 상태를 감안해서 올린 금액이었는데 저에게 구매하신분들중 몇몇 분들은 새상품을 중고가에 구매 하고싶으신거 같았나 보네요..

여러가지 할말이 참 많지만 이베이프에서 정말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다시는 중고거래를 하지 않을 예정이며 남은 제품들중 제가 정말 아끼는 아이들은 소장하고 나머지 제품들은 전순모에서 조만간 나눔으로 분양 보낼 예정입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는 이베이프를 떠나겠습니다

원래 활동도 안하던 커뮤니티이기에 탈퇴하는것은 쉽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1사람만의 입장만을 듣고 저를 욕하셨던 분들은 

제발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저를 옹호해주셨던 어제나뿜뿜님은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급하게 보내드리느라 다른분들과 달리 서비스도 제대로 못챙겨드렸는데

질타받으면서까지 글 써주셔서 잠깐이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문자를 받고 약 1주일간 잠수를 타셨는데 그동안 이베이프 활동도 계속 하신거보니 처음에는 보내주실 생각이 없던걸로 판단되네요 실버링즈님..

다른 글 보니 어리신분 같은데 제발 그렇게 살지 않으셨으면 싶네요

제품은 받아보고 이상없으면 지인께 나눔드릴예정이지만 만약 담주 수요일까지 도착하지 않을시에는 저도 경찰서로 가도록하겠습니다

더이상 서로 문자나 통화하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택배 보내달라 문자받고 답장없이 잠수탔던 일주일간 이베이프 활동내역은 나름 캡쳐해뒀습니다

아팠다 사정이 있었다 등의 핑계는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