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페북그룹에서 퍼 왔습니다. 

이전 게시물을 참조하세요

- 빌렛박스에 대한 모든 정보 및 겟하는 법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tip&wr_id=28473

- 빌렛 구매 후 겟해야할것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253205

흔히들 멕모드는 감성이라고 합니다. 한번 빠지면 개미지옥이 따로 없죠

요즘 나오는 2발 ~4발 가변들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가진것들이 많이 나온데도

계속 멕모드를 찾는 이유는 

 ㅇ 감성

 ㅇ 이뿌다. 쩐다

 ㅇ 하여 손에 계속 간다. 다른 모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빌렛 박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정사각형에 버튼도 사이드에 있어 상당히 불편하고

그렇게 끝내준다는 엑소셋을 비싸고 힘겹게 구해서 두근 두근하는 마음에 

장착해서 땡겼는데...오잉... 기성 맛좋은 무화기와 별 차이없고...(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빌렛 빌렛 하는 이유는 제 기준으로는

 - 이상하게 가장 손이 많이 갑니다.  출근시 챙기는 모드 무조건 1순위입니다

   빌렛 영입 후 무조건 1순위이더군요. 저만 그런지 알았는데 소유자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 저야 구하기 힘들고 비싸서 항상 눈팅만 하고 있지만 이뿐 판넬에 쩌는 버튼에 팁을 끼우면

   전담을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쩝니다. 

   최근 아래 지인꺼의 빌렛을 직접 보고 손으로 만져봤는데....워우. 정말....끝내줬습니다.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gallery&wr_id=142567&sfl=wr_name%2C1&stx=%EA%B8%B0%ED%99%98&sop=and

 - 그리고 엑소셋에 대한 환상은 가지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빌렛 보로 탱크에 들어가는 무화기 중

   가장 맛이 뛰어다다는것이지 현재 출시된 무화기중에서 가장 뛰어난것은 아닙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하게 되면 실망도 큰법입니다. 그래서 양형들은 더 뛰어난 세팅을 찾기 위해

   칸탈을 티타늄으로 바꾸고 솜도 바꿔보고 삽질 끝에 찾아낸 세팅이거든요

   (저는 이 세팅을 완전 사랑합니다)

 -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클론들이 막 나오기 시작했는데 SXK야 퀄리티가 워낙 잘 뽑아내줘서 순정과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의 예산이 작다면 클론으로 달리셔도 무난할듯한 생각이 들긴 합니다.

   버튼과 판넬은 호환이 될듯해서 관련 악세사리도 막 쏟아질듯하구요 

   칩 체인지는 굳이 안해도 요즘 클론업체 칩들이 워낙 좋아서 온도를 써도 무난할듯 합니다.

   예상컨데 순정이 60으로 대체를 하니까 SXK에서는 그럼 우린 70으로 ...해서 나온듯한 생각도 들구요

   SXK클론에 아스파이어 Ni200 코일을 쓰고 온도에 맞춘 후 450F , 40~60으로 땡겨도 엑소셋의 80~90% 퍼포먼스는 

   충분히 뽑아낸다고 예상이 듭니다.

   (순정에 아스파이어 Ni200 코일에 , 450F , 40와트 괜찬았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저렴히 전투적으로 클론으로 가나 감성으로 순정으로 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