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여드리면 좀더 좋겠지만... 사정이 ㅠㅠ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세타님이 군을 미워하시길래 포스팅해봅니다.

각자 선호하는 빌드방법이 있겠지만 전 요렇게 해볼게요.

스맛폰사진이라 화질이 구립니다. 

3mm 시계드라이버와 인스톨할 코일입니다.

와이어 컷터나 가위로 코일의 한쪽 다리를 4~5mm 정도 남기고 컷팅해 줍니다.

클램프 덱의 코일고정나사를 와이어가 들어갈수 있도록 약간만 풀어줍니다.



3mm 가이드의 드라이버에 코일을 끼워 줍니다. 

5wrap 에일리언 코일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아 다리가 부채꼴 형태로 벌어지죠.

롱노즈로 다리를 미리 적당히 꺾어서 하셔도 좋아요. 전 그냥 했어요.

 

한쪽코일을 넣었지만 나사를 조이지 않아서 빠질수 있으니 인스톨한 코일을 왼손 엄지로 포스트쪽으로 밀어서 빠지지 않게 하구요. 

반대쪽 코일을 마찬가지로 드라이버에 거치하고 삽입해 줍니다. 얼추 삽입이 되었다면 두개의 코일을 엄지와 검지로 고정해 주구요.

오른손을 이용해서 코일 고정나사를 최대한 조여줍니다.

코일 인스톨과정에서 코일에 특정부위에 스페이싱이 발생해 휜것처럼 보이지만 문제될건 없어요.

시계드라이버로 보정해줄겁니다.



남은 다리를 깔끔하게 커팅해주구요.




3mm 드라이버를 이용한 코일 포지션 수정

- 두개의 코일을 3mm 드라이버를 이용해 먼저 포스트에서 에어플로우 방향으로 잡아당겨 덱에서 떨어뜨려 줍니다. (빨간 화살표방향)

- 그다음 역시 드라이버를 이용 코일의 높이를 적당히 맞춰주구요.

- 코일을 한번씩 흰색 화살표 방향으로 밀고 당겨서 정렬을 해줍니다.

보통 군은 센터정렬을 하지만 전 사알짝 대칭이 이뻐보여서 그렇게 해봤어요.

코일 지지기로 핫스팟을 잡아준후 윅킹을 합니다

윅킹전에 꼭 핫스팟을 잡아주어야 하지만 사진의 코일은 핫스팟을 잡지 않았어요 ^^;

핫스팟 잡는방법은 저와트(듀얼빌드시 20~30w)로 약간 슬로우 슬로우 하면서 코일전체에 열이 퍼지도록 짧게 끊어서 파이어 해줍니다.

파이어 중간 중간 드라이버를 이용해 코일 표면을 계속 긁어주면서 발열위치를 확장해 주시면 되구요. 

어느정도 램프업되는 구간이 충분히 퍼졌다 싶으면 와트를 약간 높여서 다리까지 램프업이 퍼지도록 해주세요.

이상입니다.